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추수감사절 경기에서 패하며 6승6패로 떨어졌다.
카우보이스는 목요일 오후 벌어진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와의 경기에서 26대15로 패했다. 카우보이스는 2019년 정규시즌에 AFC 동부 네 팀과 모두 경기를 가졌으나 1승3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카우보이스가 꺾은 유일한 팀은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 AFC 동부 팀 중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카우보이스가 해볼 만하거나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로 여겨졌으나, 카우보이스는 달랑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버팔로 빌스전도 카우보이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 또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로 여겨졌다. 그러나 카우보이스는 빌스전에서도 패하며, 패배보다 승리가 많은 팀에게는 무조건 지는 습관을 계속 이어갔다.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수비가 강한 팀을 상대로 고전하는 습관도 계속 이어졌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주 NFL 수비 랭킹 1위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를 상대로 터치다운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더니, NFL 수비 랭킹 탑5 안에 드는 또다른 수비 강팀 버팔로 빌스와의 추수감사절 경기에서도 좀처럼 공격을 순조롭게 진행시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카우보이스가 먼저 득점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빌스 디펜스에 막히기 시작했다.
여기에 달라스 카우보이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이 "Thanksgiving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프레스콧의 첫 번째 "Thanksgiveaway"는 인터셉션이었다.
빌스 디펜스가 블리츠를 하면서 프레스콧을 압박하자 다급해진 프레스콧이 쌕을 면하기 위해 공을 던졌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빌스 디펜시브 라인맨에 의해 인터셉트됐다. 가장 가까이 있었던 루키 러닝백, 토니 폴라드(Tony Pollard)의 발 근처에 공을 내동댕이쳤으면 쌕도 면하고 인텐셔널 그라운딩(Intentional Grounding) 파울도 면할 수 있었겠지만, 불행하게도 빌스 디펜시브 라인맨의 정면으로 공이 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쿼터백이 이런 실수를 가끔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노련한 NFL 쿼터백이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고 본다. 위기 상황이었던 것은 맞아도, 불가피한 실수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프레스콧의 인터셉션은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카우보이스 디펜스가 제 역할을 해주며 빌스 오펜스를 막았고, 빌스가 필드골까지 실패하면서 실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경기 흐름이 다시 카우보이스 쪽으로 기울었을까?
천만의 말씀!
통큰 프레스콧이 빌스에 선물을 또 하나 줬다. 이젠 거의 "산타 클로스 모드"였다.
프레스콧의 두 번째 "Thanksgiveaway"는 펌블이었다.
빌스 필드골 실패로 공격권을 넘겨받기 무섭게 프레스콧이 또 하나의 턴오버를 범했다. 빌스전 2쿼터에 입은 무릎 부상으로 빠진 카우보이스 주전 레프드 가드, 코너 윌리엄스(Conner Williams)를 대신해 들어온 제이비어 수아필로(Xavier Su'a-Filo)가 빌스 디펜스에 뚫리면서 쌕-펌블로 이어졌다. 전적으로 프레스콧에게만 책임이 있는 턴오버는 아니었지만, 상대 팀 수비수가 돌진하는 것을 느낌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레벨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듯 했다. 포켓에서 뜸을 들이는 나쁜 버릇은 2019년 시즌 들어서 많이 개선되었으나, 주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해 보였다.
그러나 프레스콧만 펌블을 한 것이 아니다.
프레스콧의 펌블로 공격권을 넘겨받은 버팔로 빌스 쿼터백, 조시 앨런(Josh Allen)도 펌블을 했다. 4th & 1 상황에서 퍼스트 다운을 만들기 위해 앨런이 직접 스닉(Sneak)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스냅을 펌블하면서 시작부터 플레이가 꼬였다. 그러나 앨런은 침착하게 공을 다시 줏어서 퍼스트 다운을 성공시켰다. 펌블 스냅으로 플레이가 시작부터 엉망이었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목표했던 퍼스트 다운을 만들어냈다.
바로 이 플레이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지어졌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NFL 드래프트에서 1 라운드에 지명된 버팔로 빌스 쿼터백, 조시 앨런은 프레스콧보다도 NFL 경험이 짧은 선수다. 따라서 카우보이스 디펜스가 조시 앨런이 경험 부족으로 실수를 하도록 유도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실수를 연발한 건 앨런이 아닌 프레스콧이었다. 앨런은 실수없이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한 반면 2019년 시즌 NFL 패싱야드 랭킹 1위에 올라있는 "베테랑 쿼터백" 프레스콧이 턴오버 2개를 범하며 비틀거렸다.
패싱야드는 "엘리트순"이 아니었다.
쿼터백 코치,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등이 교체되면서 프레스콧의 패스 실력이 작년에 비해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카우보이스 오펜스에 "아이덴티티 이슈"를 가져오지 않았나 의문이 든다. 작년 시즌까지는 러닝백, 이지킬 엘리엇(Ezekiel Elliott)의 런 공격을 중심으로 한 "러싱팀"이었는데, 2019년 시즌에는 프레스콧의 패스 공격을 중심으로 한 "패싱팀"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엘리엇이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카우보이스가 "패싱팀"으로 많은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패스 오펜스가 작년에 비해 발전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지만, 그 발전이 팀의 승리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계약을 앞둔 프레스콧이 현재 NFL 패싱야드 랭킹 1위에 올라있고 카우보이스 오펜스도 NFL 1~2위를 다투고 있으므로 "숫자", 즉 "기록"만 놓고 보면 프레스콧과 카우보이스 오펜스 모두 NFL 최정상급이다. 그러나 카우보이스는 현재 6승6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갈수록 희박해지는 미지근한 팀이다.
물론, 그마나 프레스콧이 이 정도를 해준 덕분에 6승6패라도 될 수 있었는지 모른다. 2019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오펜스, 디펜스, 스페셜 팀 모두가 기대 이하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레스콧 덕에 6승이나마 가능했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디에 있든 간에 한가지 분명한 것은, 2019년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잘 맞물려 돌아가는 팀이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간신히 작동하도록 만든 낡고 조잡한 기계처럼 보이지 "Well-Oiled Machine"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플레이오프 희망이 완전히 날아간 것은 아니다. 가능성이 갈수록 희박해지긴 해도 아직은 살아있다. 그러나 운좋게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할 게 뻔해 보이므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2019년 시즌을 대충 마무리 하고 2020년 시즌 준비에 나서는 게 보다 현실적일 듯 하다.
카우보이스는 시카고로 이동해 오는 목요일 밤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와 경기를 갖는다.
카우보이스는 목요일 오후 벌어진 버팔로 빌스(Buffalo Bills)와의 경기에서 26대15로 패했다. 카우보이스는 2019년 정규시즌에 AFC 동부 네 팀과 모두 경기를 가졌으나 1승3패라는 저조한 성적을 냈다. 카우보이스가 꺾은 유일한 팀은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 AFC 동부 팀 중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를 제외한 나머지 팀들은 카우보이스가 해볼 만하거나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팀들로 여겨졌으나, 카우보이스는 달랑 1승을 챙기는 데 그쳤다.
버팔로 빌스전도 카우보이스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 또는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로 여겨졌다. 그러나 카우보이스는 빌스전에서도 패하며, 패배보다 승리가 많은 팀에게는 무조건 지는 습관을 계속 이어갔다.
카우보이스 오펜스가 수비가 강한 팀을 상대로 고전하는 습관도 계속 이어졌다. 카우보이스는 지난 주 NFL 수비 랭킹 1위의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를 상대로 터치다운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더니, NFL 수비 랭킹 탑5 안에 드는 또다른 수비 강팀 버팔로 빌스와의 추수감사절 경기에서도 좀처럼 공격을 순조롭게 진행시키지 못했다. 경기 초반에는 카우보이스가 먼저 득점하면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빌스 디펜스에 막히기 시작했다.
여기에 달라스 카우보이스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이 "Thanksgiving 정신"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했다.
프레스콧의 첫 번째 "Thanksgiveaway"는 인터셉션이었다.
빌스 디펜스가 블리츠를 하면서 프레스콧을 압박하자 다급해진 프레스콧이 쌕을 면하기 위해 공을 던졌다. 그런데 바로 이것이 빌스 디펜시브 라인맨에 의해 인터셉트됐다. 가장 가까이 있었던 루키 러닝백, 토니 폴라드(Tony Pollard)의 발 근처에 공을 내동댕이쳤으면 쌕도 면하고 인텐셔널 그라운딩(Intentional Grounding) 파울도 면할 수 있었겠지만, 불행하게도 빌스 디펜시브 라인맨의 정면으로 공이 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쿼터백이 이런 실수를 가끔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노련한 NFL 쿼터백이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다고 본다. 위기 상황이었던 것은 맞아도, 불가피한 실수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프레스콧의 인터셉션은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카우보이스 디펜스가 제 역할을 해주며 빌스 오펜스를 막았고, 빌스가 필드골까지 실패하면서 실점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경기 흐름이 다시 카우보이스 쪽으로 기울었을까?
천만의 말씀!
통큰 프레스콧이 빌스에 선물을 또 하나 줬다. 이젠 거의 "산타 클로스 모드"였다.
프레스콧의 두 번째 "Thanksgiveaway"는 펌블이었다.
빌스 필드골 실패로 공격권을 넘겨받기 무섭게 프레스콧이 또 하나의 턴오버를 범했다. 빌스전 2쿼터에 입은 무릎 부상으로 빠진 카우보이스 주전 레프드 가드, 코너 윌리엄스(Conner Williams)를 대신해 들어온 제이비어 수아필로(Xavier Su'a-Filo)가 빌스 디펜스에 뚫리면서 쌕-펌블로 이어졌다. 전적으로 프레스콧에게만 책임이 있는 턴오버는 아니었지만, 상대 팀 수비수가 돌진하는 것을 느낌으로만 파악할 수 있는 레벨에 아직 도달하지 못한 듯 했다. 포켓에서 뜸을 들이는 나쁜 버릇은 2019년 시즌 들어서 많이 개선되었으나, 주위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파악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해 보였다.
그러나 프레스콧만 펌블을 한 것이 아니다.
프레스콧의 펌블로 공격권을 넘겨받은 버팔로 빌스 쿼터백, 조시 앨런(Josh Allen)도 펌블을 했다. 4th & 1 상황에서 퍼스트 다운을 만들기 위해 앨런이 직접 스닉(Sneak)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스냅을 펌블하면서 시작부터 플레이가 꼬였다. 그러나 앨런은 침착하게 공을 다시 줏어서 퍼스트 다운을 성공시켰다. 펌블 스냅으로 플레이가 시작부터 엉망이었지만, 전혀 당황하지 않고 목표했던 퍼스트 다운을 만들어냈다.
바로 이 플레이에서 사실상 승부가 결정지어졌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NFL 드래프트에서 1 라운드에 지명된 버팔로 빌스 쿼터백, 조시 앨런은 프레스콧보다도 NFL 경험이 짧은 선수다. 따라서 카우보이스 디펜스가 조시 앨런이 경험 부족으로 실수를 하도록 유도했어야 옳았다.
그러나 실수를 연발한 건 앨런이 아닌 프레스콧이었다. 앨런은 실수없이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한 반면 2019년 시즌 NFL 패싱야드 랭킹 1위에 올라있는 "베테랑 쿼터백" 프레스콧이 턴오버 2개를 범하며 비틀거렸다.
패싱야드는 "엘리트순"이 아니었다.
쿼터백 코치, 오펜시브 코디네이터 등이 교체되면서 프레스콧의 패스 실력이 작년에 비해 향상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바로 이것이 카우보이스 오펜스에 "아이덴티티 이슈"를 가져오지 않았나 의문이 든다. 작년 시즌까지는 러닝백, 이지킬 엘리엇(Ezekiel Elliott)의 런 공격을 중심으로 한 "러싱팀"이었는데, 2019년 시즌에는 프레스콧의 패스 공격을 중심으로 한 "패싱팀"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엘리엇이 다소 부진한 시즌을 보내는 이유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큰 문제는, 카우보이스가 "패싱팀"으로 많은 경기를 이기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패스 오펜스가 작년에 비해 발전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지만, 그 발전이 팀의 승리로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계약을 앞둔 프레스콧이 현재 NFL 패싱야드 랭킹 1위에 올라있고 카우보이스 오펜스도 NFL 1~2위를 다투고 있으므로 "숫자", 즉 "기록"만 놓고 보면 프레스콧과 카우보이스 오펜스 모두 NFL 최정상급이다. 그러나 카우보이스는 현재 6승6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갈수록 희박해지는 미지근한 팀이다.
물론, 그마나 프레스콧이 이 정도를 해준 덕분에 6승6패라도 될 수 있었는지 모른다. 2019년 시즌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오펜스, 디펜스, 스페셜 팀 모두가 기대 이하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레스콧 덕에 6승이나마 가능했을 수도 있다.
이유가 어디에 있든 간에 한가지 분명한 것은, 2019년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잘 맞물려 돌아가는 팀이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간신히 작동하도록 만든 낡고 조잡한 기계처럼 보이지 "Well-Oiled Machine"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플레이오프 희망이 완전히 날아간 것은 아니다. 가능성이 갈수록 희박해지긴 해도 아직은 살아있다. 그러나 운좋게 턱걸이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라도 첫 번째 라운드에서 탈락할 게 뻔해 보이므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다. 2019년 시즌을 대충 마무리 하고 2020년 시즌 준비에 나서는 게 보다 현실적일 듯 하다.
카우보이스는 시카고로 이동해 오는 목요일 밤 시카고 베어스(Chicago Bears)와 경기를 갖는다.
무조건 QB와 HC는 교체해야 됩니다!
답글삭제남은 경기라도 쉽게 이기려면 반드시 교체해서 팀다운 팀을 만들어야죠.
제 느낌이지만 선수들도 HC와 QB때문에 의욕도 상실한고 화도 억지로 참는게 보입니다.
이런팀이 아니었는데...
HC교체설이 돌던데 구단주는 왜 그대로 두는지...
QB의 신데렐라스토리는 좋겠지만 닥은 아닙니다.
빌스전 처럼 할거면 차라리 남은 경기를 루키QB로 해보면서 경험하게 하는게 좋은게 아닐까요.
현재 카우보이스 로스터에 루키 쿼터백이 없습니다.
삭제프레스콧의 주전 자리를 넘볼 만한 경쟁자도 없고 성장 단계에 있는 어린 쿼터백도 없습니다.
이런 식으로 너무 이르게 프레스콧의 주전 자리를 보장해준 건 실수였다고 봅니다.
시즌 도중에 헤드코치를 경질하는 건 카우보이스에서 보기 매우 힘듭니다.
웨이드 필립스가 도중에 경칠된 적이 있지만, 이 때는 플랜B가 준비된 상태라 가능했습니다.
웨이드 필립스가 해고되고 바로 제이슨 개렛이 대행을 맡았으니까요.
그러나 지금 당장은 마땅한 플랜B가 없으므로 싫든좋든 시즌을 완주하도록 할 듯 합니다.
게다가 개렛이 제리 존스에게 아들과도 같은 존재라서 끝내도 좋게 끝내려 할겁니다.
헤드코치 교체 루머가 있긴 하지만 교채돼도 "조건"에 맞는 인물이 될 것으로 봅니다.
제리 존스는 과거에는 경기 중 사이드라인에 내려와 있던 구단주입니다.
선수, 코치가 아닌 구단주가 경기 중 사이드라인으로 내려오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
요새는 그렇게 하지 않지만, 제리 존스의 영향력은 여전히 상당합니다.
따라서 HC가 교체돼도 제리 존스가 다루기 쉬운 인물을 고를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