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 뉴튼이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와 1년 계약을 했다고 NFL.COM이 전했다.
캠 뉴튼은 9년간 선수생활을 했던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에서 방출되어 지난 3월부터 새 팀을 찾고 있었다.
한편,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주전 쿼터백을 찾고있었다. 이번 오프시즌에 베테랑 쿼터백, 톰 브래디(Tom Brady)를 탬파 베이 버캐니어스(Tampa Bay Buccaneers)로 떠나보낸 이후 그의 빈자리를 채울 마땅한 주전 쿼터백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NFL 2년차 쿼터백, 제릿 스태덤(Jarrett Stidham)과 베테랑 쿼터백, 브라이언 호이어(Brian Hoyer)밖에 없었던 패트리어츠는 결국 캠 뉴튼과 1년 계약을 하면서 주전 쿼터백 문제를 해결했다.
안녕하세요? 드디어 개막이네요 ^^ 올해 수퍼보울은 어느 팀이 가져갈지 기대되네요. 세인츠는 올해도 여전히 컨텐더겠지만 브리스가 점점 늙어서 걱정이네요. 달라스도 좋은 성적 기원합니다.
답글삭제드디어 개막이긴 한데, 금년엔 느낌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삭제드래프트부터 트레이닝 캠프, 프리시즌을 거쳐 정규시즌까지 꾸준히 빌드업이 돼야 하는데,
이번엔 이게 잘 안 돼서 그런지 NFL이 개막하는데도 익사이팅함이 "제로" 입니다.
칩스가 수퍼보울 우승한 게 10년 전 이야기처럼 느껴지거든요.
조금 있으면 경기가 시작해서 TV를 켜야 하는데, 개막전인데도 벌써 귀찮게 느껴지는군요.
일단 경기가 시작하면 기분이 바뀌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솔직히 전 개막하는 것 어제 알았습니다 ㅎㅎ
삭제프리시즌을 없애고 관중이 부쩍 준 상태로 시즌 오프너가 열리니까,
삭제시즌 오프너가 프리시즌 첫 경기처럼 보이더군요. 에너지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정규시즌이 개막한 9월초인데, 느낌은 프리시즌이 시작한 8월초 같습니다.
아무래도 워밍업을 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