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숀 코네리는 1962년 공개된 007 시리즈 1탄 '닥터노(Dr. No)'부터 2탄
'위기일발/프롬 러시아 위드 러브(From Russia with Love)', 3탄
'골드핑거(Goldfinger)', 4탄 '썬더볼(Thunderball)', 5탄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까지 EON
프로덕션이 제작한 여섯 편의 오피셜 007 시리즈에 제임스 본드로
출연했다.
코네리는 1967년 공개된 007 시리즈 5탄 '두 번 산다'를 마지막으로 007 시리즈를
떠났으나, 그의 뒤를 이어 제임스 본드가 된 호주 배우, 조지 레이전비(George
Lazenby)가 1969년 공개된 007 시리즈 6탄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한 편을 끝으로 007 시리즈를 떠나는 바람에 1971년 공개된 007
시리즈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에 제임스 본드로 한 번 더 돌아오기도
했다.
1983년에는 EON 프로덕션이 제작하지 않은 "언오피셜" 제임스 본드 영화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Never Say Never Again)'에 다시 한 번 본드로 출연했다.
Producers Michael G. Wilson and Barbara Broccoli: “We are devastated by the news of the passing of Sir Sean Connery. He was and shall always be remembered as the original James Bond whose indelible entrance into cinema history began when he announced those unforgettable words —
— James Bond (@007) October 3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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