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자이언츠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17대14로 꺾고 수퍼볼 챔피언에 올랐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정규시즌 16경기를 모두 이기며 18승 무패로 수퍼볼에 올랐으나 19승0패 '퍼펙트 시즌'을 달성하지 못하고 마지막에서 무너졌다.
뉴욕 자이언츠가 수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꺾은 것은 수퍼볼 역사상 가장 큰 이변이라고 한다.
또 한가지 눈에 띄는 것은 매닝형제의 2년 연속 수퍼볼 우승이다.
작년엔 인디아나폴리스 콜츠의 페이튼 매닝이 수퍼볼 챔프가 되더니 금년엔 페이튼의 동생인 일라이 매닝이 수퍼볼 챔프에 올랐다. 둘 다 포지션은 쿼터백.
수퍼볼 MVP도 2년 연속으로 매닝형제에게 돌아갔다.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