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여러 뮤지션들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었다.
007 주제곡을 부를 후보로 거론됐던 가수들은 에이미 와인하우스, 리오나 루이스, 앨리씨아 키스, 그레이스 존스, 더피 등 이다.
대부분 잘 알려진 여가수들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더피(Duffy)는 들어본 기억이 없었다.
더피가 대체 누군데 007 주제곡을 부를 가수 중 하나로 꼽히는 건지 궁금했다.
그래서 그녀의 노래를 들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었다. 귀에 '짜악짜악' 붙더라. 이 정도면 007 주제곡을 부르고도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콴텀 오브 솔래스' 주제곡을 부를 가수 0순위로 꼽혔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마약문제로 아웃되면서 그녀를 대신할 여자 가수를 찾아왔는데 더피가 임자인 것 같았다.
▲더피의 'Mercy' 뮤직 비디오
▲더피의 'Warwick Avenue' 뮤직 비디오
▲더피의 'Serious' 라이브
Maybe next time...
더피의 곡 Serious 보니..... 그 대사가 생각나네요.
답글삭제'Why So Serious?'
정말 영화사에 남을 대사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간호사 복장이 더 기억에 남습니다...ㅋㅋ
답글삭제암튼 더피도 007 주제곡 부를 가수로 어울려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