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의 오랜 전통 중 하나는 주제곡이 흐르는 메인 타이틀씬이 항상 나온다는 것이다.
메인 타이틀씬은 제 1탄 '닥터노(Dr. No)'서부터 2008년작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에 이르기까지 모두 2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했다.
그렇다고 메인 타이틀 씬에서 항상 보컬 주제곡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제 1탄 '닥터노'에선 몬티 노맨(Monty Norman)이 작곡한 '제임스 본드 테마(James Bond Theme)'가 메인 타이틀씬에 사용되었다. 보컬 주제곡이 따로 없었던 까닭이다.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보컬 주제곡은 맷 먼로(Matt Monro)가 부른 2탄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 주제곡, 'From Russia With Love'다. 하지만, 메인 타이틀 씬에는 맷 몬로의 보컬 버전 대신 존 배리(John Barry)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사용되었다.
메인 타이틀씬에 보컬 주제곡이 사용된 것은 3탄 '골드핑거(Goldfinger)'가 처음이다.
6탄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에서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이 부른 보컬 주제곡 대신 인스트루멘탈 메인 타이틀이 또 사용되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22탄 '콴텀 오브 솔래스'에 이르기까지 보컬 주제곡이 메인 타이틀씬에 사용되었다.
그렇다면 제임스 본드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는 어느 것일까?
22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 11, 워스트 11을 모아봤다.
이번 포스팅은 베스트 11.
11. James Bond Theme (Dr. No)
보컬 주제곡은 아니지만 007 시리즈 주제곡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 바로 '제임스 본드 테마'다.
10. From Russia With Love
맷 몬로가 부른 'From Russia With Love'는 007 시리즈 첫 번째 보컬 주제곡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채 함정의 미끼 신세가 된 미모의 러시아 에이전트와 제임스 본드의 로맨스와 어드벤쳐를 그린 영화 줄거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다.
9.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은 제임스 본드가 장가가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전체 007 시리즈 중에서 가장 로맨틱한 영화이기도 하다. 여기에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보컬 주제곡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는 한마디로 '왔다' 였다.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는 영화와 제목이 다른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보컬 주제곡이다.
8. You Only Live Twice
007 시리즈 5탄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는 일본 경치와 사운드트랙을 빼면 건질 게 없을 만큼 엉성한 영화다. 비록 영화는 별 볼일 없었지만 그래도 주제곡과 존 배리의 음악만큼은 훌륭했다. '두 번 산다' 주제곡은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딸 낸시(Nancy) 시나트라가 불렀다.
7. Diamonds Are Forever
5탄 '두 번 산다'를 끝으로 007 시리즈를 떠났던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로 돌아왔다. 그러자 코네리의 가장 성공적인 제임스 본드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골드핑거(Goldfinger)'를 연출했던 영화감독, 가이 해밀튼(Guy Hamilton)까지 돌아왔다. 컴백은 여기까지가 전부가 아니었다. '골드핑거'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셜리 배시(Shirley Bassey)까지 돌아왔으니까. 영화는 범작 수준에 그쳤지만 주제곡은 '역시 셜리 배시' 였다.
6. Thunderball
007 시리즈 제 4탄 '썬더볼(Thunberball)'의 주제곡은 원래 'Kiss Kiss Bang Bang'이었다. 그러나 이 때만 해도 007 제작진은 영화와 주제곡 제목이 무조건 일치하기를 원했고, 결국 톰 존스(Tom Jones)가 부른 '썬더볼'로 교체되었다. 만약 셜리 배시가 부른 'Kiss Kiss Bang Bang'이 주제곡이 되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생긴다. 하지만, 톰 존스가 부른 '썬더볼'도 훌륭한 60년대 제임스 본드 주제곡 중 하나로 꼽힌다.
5. Goldfinger
'제임스 본드 테마'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제임스 본드 사운드트랙은 아마도 셜리 배시가 부른 007 시리즈 제 3탄 '골드핑거(Goldfinger)' 주제곡일 것이다. "고오오오오올드 핑가아~!" 하던 바로 그 곡 말이다.
4. For Your Eyes Only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는 제임스 본드 주제곡이다. 그녀가 부른 007 시리즈 제 12탄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 주제곡이다. 이스턴이 부른 'For Your Eyes Only'는 미국 빌보드 챠트 4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3. Nobody Does It Better
칼리 사이먼(Carly Simon)이 부른 007 시리즈 제 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주제곡, 'Nobody Does It Better'도 가장 성공한 007 시리즈 주제곡 중 하나로 꼽힌다. 'Nobody Does It Better'는 미국 빌보드 챠트 2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90년대에는 미국의 수퍼마켓, 세이프웨이(SAFEWAY)가 'Nobody Does It Better than SAFEWA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고 배경음악으로 'Nobody Does It Better'를 사용했다. 30년이 지난 곡이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다.
2. A View to a Kill
80년대 인기그룹, 듀란 듀란(Duran Duran)의 최고히트곡 중 하나도 제임스 본드 주제곡이다. 007 시리즈 제 14탄 '뷰투어킬(A View to A Kill)' 주제곡이 바로 그것. 영화 '뷰투어킬'은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였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점들을 한방에 날려버린 게 있었다. 바로 듀란 듀란의 주제곡이다. '뷰투어킬'에서 건질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듀란 듀란의 주제곡이 있었던 것! 듀란 듀란의 '뷰투어킬'은 007 시리즈 주제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챠트 1위에 올랐다.
1. Live and Let Die
비틀즈(Beatles)가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르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60년대에 제임스 본드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는 영화 캐릭터이고 다른 하나는 인기 밴드였지만 둘 다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었다 보니 서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듯 하다. 하지만 비틀즈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007 시리즈 제 8탄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음악을 맡으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주제곡을 전 비틀즈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에 맡겼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곡이 007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다. 폴매카트니와 윙스(Paul McCartney and Wings)가 부른 'Live and Let Die'는 미국 빌보트 챠트 2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폴 매카트니의 'Live and Let Die'도 30년이 넘은 곡이지만 90년대엔 미국의 록그룹, Guns 'N Roses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으며, 가장 최근엔 영국의 여가수 더피(Duffy)가 부르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다.
다음엔 워스트 11을 알아봅시다.
메인 타이틀씬은 제 1탄 '닥터노(Dr. No)'서부터 2008년작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에 이르기까지 모두 22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 등장했다.
그렇다고 메인 타이틀 씬에서 항상 보컬 주제곡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제 1탄 '닥터노'에선 몬티 노맨(Monty Norman)이 작곡한 '제임스 본드 테마(James Bond Theme)'가 메인 타이틀씬에 사용되었다. 보컬 주제곡이 따로 없었던 까닭이다.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보컬 주제곡은 맷 먼로(Matt Monro)가 부른 2탄 '위기일발(From Russia With Love)' 주제곡, 'From Russia With Love'다. 하지만, 메인 타이틀 씬에는 맷 몬로의 보컬 버전 대신 존 배리(John Barry)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인스트루멘탈 버전이 사용되었다.
메인 타이틀씬에 보컬 주제곡이 사용된 것은 3탄 '골드핑거(Goldfinger)'가 처음이다.
6탄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에서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이 부른 보컬 주제곡 대신 인스트루멘탈 메인 타이틀이 또 사용되었으나 그 이후부터는 22탄 '콴텀 오브 솔래스'에 이르기까지 보컬 주제곡이 메인 타이틀씬에 사용되었다.
그렇다면 제임스 본드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는 어느 것일까?
22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 11, 워스트 11을 모아봤다.
이번 포스팅은 베스트 11.
11. James Bond Theme (Dr. No)
보컬 주제곡은 아니지만 007 시리즈 주제곡을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곡이 바로 '제임스 본드 테마'다.
10. From Russia With Love
맷 몬로가 부른 'From Russia With Love'는 007 시리즈 첫 번째 보컬 주제곡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채 함정의 미끼 신세가 된 미모의 러시아 에이전트와 제임스 본드의 로맨스와 어드벤쳐를 그린 영화 줄거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다.
9.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은 제임스 본드가 장가가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전체 007 시리즈 중에서 가장 로맨틱한 영화이기도 하다. 여기에 루이 암스트롱이 부른 보컬 주제곡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는 한마디로 '왔다' 였다.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는 영화와 제목이 다른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시리즈 보컬 주제곡이다.
8. You Only Live Twice
007 시리즈 5탄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는 일본 경치와 사운드트랙을 빼면 건질 게 없을 만큼 엉성한 영화다. 비록 영화는 별 볼일 없었지만 그래도 주제곡과 존 배리의 음악만큼은 훌륭했다. '두 번 산다' 주제곡은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의 딸 낸시(Nancy) 시나트라가 불렀다.
7. Diamonds Are Forever
5탄 '두 번 산다'를 끝으로 007 시리즈를 떠났던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7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Diamonds Are Forever)'로 돌아왔다. 그러자 코네리의 가장 성공적인 제임스 본드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골드핑거(Goldfinger)'를 연출했던 영화감독, 가이 해밀튼(Guy Hamilton)까지 돌아왔다. 컴백은 여기까지가 전부가 아니었다. '골드핑거' 주제곡을 불렀던 가수, 셜리 배시(Shirley Bassey)까지 돌아왔으니까. 영화는 범작 수준에 그쳤지만 주제곡은 '역시 셜리 배시' 였다.
6. Thunderball
007 시리즈 제 4탄 '썬더볼(Thunberball)'의 주제곡은 원래 'Kiss Kiss Bang Bang'이었다. 그러나 이 때만 해도 007 제작진은 영화와 주제곡 제목이 무조건 일치하기를 원했고, 결국 톰 존스(Tom Jones)가 부른 '썬더볼'로 교체되었다. 만약 셜리 배시가 부른 'Kiss Kiss Bang Bang'이 주제곡이 되었더라면 더욱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생긴다. 하지만, 톰 존스가 부른 '썬더볼'도 훌륭한 60년대 제임스 본드 주제곡 중 하나로 꼽힌다.
5. Goldfinger
'제임스 본드 테마'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제임스 본드 사운드트랙은 아마도 셜리 배시가 부른 007 시리즈 제 3탄 '골드핑거(Goldfinger)' 주제곡일 것이다. "고오오오오올드 핑가아~!" 하던 바로 그 곡 말이다.
4. For Your Eyes Only
쉬나 이스턴(Sheena Easton)의 최고 히트곡 중 하나는 제임스 본드 주제곡이다. 그녀가 부른 007 시리즈 제 12탄 '유어 아이스 온리(For Your Eyes Only)' 주제곡이다. 이스턴이 부른 'For Your Eyes Only'는 미국 빌보드 챠트 4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3. Nobody Does It Better
칼리 사이먼(Carly Simon)이 부른 007 시리즈 제 10탄 '나를 사랑한 스파이(The Spy Who Loved Me)' 주제곡, 'Nobody Does It Better'도 가장 성공한 007 시리즈 주제곡 중 하나로 꼽힌다. 'Nobody Does It Better'는 미국 빌보드 챠트 2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90년대에는 미국의 수퍼마켓, 세이프웨이(SAFEWAY)가 'Nobody Does It Better than SAFEWA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광고 배경음악으로 'Nobody Does It Better'를 사용했다. 30년이 지난 곡이지만 아직까지도 사랑받는 곡이기도 하다.
2. A View to a Kill
80년대 인기그룹, 듀란 듀란(Duran Duran)의 최고히트곡 중 하나도 제임스 본드 주제곡이다. 007 시리즈 제 14탄 '뷰투어킬(A View to A Kill)' 주제곡이 바로 그것. 영화 '뷰투어킬'은 로저 무어가 제임스 본드를 연기하기에 너무 많은 나이였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문제가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모든 문제점들을 한방에 날려버린 게 있었다. 바로 듀란 듀란의 주제곡이다. '뷰투어킬'에서 건질 것이라곤 아무 것도 없는 줄 알았는데 듀란 듀란의 주제곡이 있었던 것! 듀란 듀란의 '뷰투어킬'은 007 시리즈 주제곡 사상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챠트 1위에 올랐다.
1. Live and Let Die
비틀즈(Beatles)가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르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60년대에 제임스 본드와 사이가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는 영화 캐릭터이고 다른 하나는 인기 밴드였지만 둘 다 같은 시대를 대표하는 영국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팝 아이콘이었다 보니 서로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던 듯 하다. 하지만 비틀즈 프로듀서, 조지 마틴(George Martin)이 007 시리즈 제 8탄 '죽느냐 사느냐(Live and Let Die)' 음악을 맡으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주제곡을 전 비틀즈 멤버였던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에 맡겼기 때문이다. 바로 이 곡이 007 시리즈 주제곡 중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다. 폴매카트니와 윙스(Paul McCartney and Wings)가 부른 'Live and Let Die'는 미국 빌보트 챠트 2위에 올랐으며, 아카데미상 주제곡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되었다. 폴 매카트니의 'Live and Let Die'도 30년이 넘은 곡이지만 90년대엔 미국의 록그룹, Guns 'N Roses에 의해 리메이크되었으며, 가장 최근엔 영국의 여가수 더피(Duffy)가 부르는 등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있는 곡이다.
다음엔 워스트 11을 알아봅시다.
역시 써 폴의 곡과 듀란듀란의 곡이 1, 2위 군요.
답글삭제요즘도 차에서 가끔 듣는데 많이 들어도 질리지 않고 참 좋습니다.
Dance into the fire...
A fatal kiss is all we need...
맞나요?
저에게는 참 좋았던 시절입니다.^^
이견이 있을수도 있겠지만요.
007 주제곡은 역시
Live and Let Die, A View to a Kill, Nobody Does It Better이 3대 지존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차트 성적 뿐만이 아니라 정말 좋은 음악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3곡이 3대지존이라고 생각합니다. 007 주제곡을 떠나 참 좋은 노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어 아이스 온리도 괜찮구요...ㅋ 7~80년대 영화주제곡 중에서 좋은 노래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하지만, 그래도 가장 007스러운(?) 곡은 '골드핑거'라고 해야겠죠...ㅋ 여기서 좀 벗어나야 할 것 같은데 셜리 배시의 '골드핑거'가 '007 아이콘'이다보니...
아 그리고 '뷰투어킬'... 서울극장이었죠?
저는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노래를 참 좋아하는데요.
답글삭제참고로...노래방 가서 작업용으로 좀 불러볼까 하면...없네요...ㅡㅡ;
왠지 Nobody does it better 는 결혼식 축가용으로도 괜춘하지 않을까 하는...ㅎㅎ
전 노래방에 안 간지 만으로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노래방이 어떻게 생겼는지 까먹었습니다.
답글삭제'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도 좋은데 노래방에 없군요. 원래 'OHMSS'가 푸대접 받는 007 영화다 보니 주제곡도 비슷한 처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옛날에 노래방서 LD 사용할 땐 아마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007 주제곡도 여러 곡 눈에 띄곤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