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번엔 Jens O.의 차례겠지?
독일의 DJ 겸 프로듀서 Jens O.(본명: Jens Ophälders)는 Jens Kindervater와 함께 The Real Booty Babes의 멤버이다. 그가 리믹스한 곡들은 대부분 하드한 스타일로, 약간 부드러운 스타일의 Kindervater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물론 그의 모든 곡이 전부 다 그런 건 아니지만, Rave Allstars 시절부터 Jens O.가 손 댄 곡들을 죽 둘러보면 멜로디 위주의 'Dreamy'한 업리프팅(Uplifting) 트랜스와는 거리가 있다는 사실을 쉽게 알 수 있다.
자 그럼 Jens O.의 베스트 10을 꼽아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Jens O.의 초창기 곡 중 하나인 'One More'로 하자.
◆Jens O. - 'One More (Club Mix)'
그 다음 곡은 Groovelikers의 'Stop & Go' Jens O. 리믹스.
리드 멜로디가 Suzanne Vega의 'Tom's Diner'와 비슷했기에 더욱 맘에 들었던 걸까?
◆Groovelikers - 'Stop and Go (Jens O. Remix)'
Suzzan Vega 얘기가 나온 김에 'Tom's Diner'도 한 번 들어봅시다.
다음 곡은 Paffendorf의 'Under My Skin' Jens O. 리믹스.
◆Paffendorf - 'Under My Skin (Jens O. Remix)'
다음 곡은 Jens O.의 'Find Your Way'.
◆Jens O. - 'Find Your Way (Hands Up Mix)'
다음은 Jens O.의 'Reason'. Jens O.의 곡 중에선 소프트한 편이다.
◆Jens O. - 'Reason'
그렇다면 Jens O. 스타일로 다시 돌아가자.
다음은 Jens O.의 'Move Mania'.
◆Jens O. - 'Move Mania'
다음 곡은 Kindervater의 'Alone in the Darkness' Jens O. 리믹스.
Kindervater는 The Real Booty Babes의 멤버, Jens Kindervater다.
◆Kindervater - 'Alone in the Darkness (Jens O. Remix)'
다음 곡은 Jens O.가 리믹스한 Sequenza Meets Megastylez의 'Colour of My Dreams'.
◆Sequenza meets Megastylez - 'Colour of My Dreams (Jens O. Remix Edit)'
알만 한 사람들은 다들 알고있겠지만, 'Colour of My Dreams'는 BG the Prince of Rap의 90년대 유로댄스곡이 오리지날이다.
그렇다면 90년대 오리지날 버전도 한 번 들어보자.
다음 곡은 Jens O. vs Ti-Mo의 'I Want You'.
"Take your clothes off and you can fuck-fu-fu-fu-fu-fuck me..." 하는 재미있는 곡이다.
◆Jens O. vs Ti-Mo - 'I Want You (Club Mix)'
Jens O.의 최신곡 중 하나인 'I Bet You Don't'도 'I Want You'와 비슷한 분위기의 코믹한 곡이다.
이번엔 "Let me fuck you till the sun comes up!"이란다. Jens O. 베스트 10 마지막 곡으로 딱인 것 같지 않수?
◆Jens O. - 'I Bet You Don't (Club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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