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번엔 지난 2000년대 10년간 내가 즐겨 들었던 핸스업을 둘러보기로 하자.
핸스업 스타일 클럽뮤직을 소개하는 것인 만큼 첫 곡은 제목에도 '핸스업'이 나오는 곡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그럼 그렇게 하자.
첫 곡은 오스트리아 그룹 Clubraiders의 2004년 싱글 'Move Your Hands Up'. 'Move Your Hands Up'은 이탈로 디스코 풍의 곡으로, Clubraiders의 최대 히트곡이기도 하다.
◆Clubraiders - 'Move Your Hands Up'
다음 곡은 오스트리아 DJ, DJ E-Maxx의 2007년 싱글 'Make You Move' Rocco & Bass-T 리믹스.
◆DJ E-Maxx - 'Make You Move (Rocco & Bass-T Remix)'
다음은 2 Playa'z의 2006년 싱글 'Tune' 클럽 믹스.
◆2 Playa'z - 'Tune (Club Mix)'
다음은 Verano의 2005년 메가 히트 싱글 'Popcorn' 클럽 믹스.
Verano의 스타일은 하드 트랜스 쪽에 상당히 가깝다. 사실 이 곡은 하드 트랜스라고 해야 정확할 지도...
◆Verano - 'Popcorn (Verano Club Mix)'
하드 트랜스 얘기가 나왔다면, 이 친구가 빠질 수 없겠지?
다음 곡은 독일의 유명한 하드 트랜스 DJ, DJ Dean의 2002년 싱글 'Play It Hard' 클럽 믹스.
◆DJ Dean - 'Play It Hard (Club Mix)'
DJ Dean의 'Play It Hard'와 연결이 잘 되는 곡을 하나 꼽아보라고 한다면, Paffendorf의 2006년 싱글 'Lalala Girl' The Real Booty Babes 리믹스를 꼽겠다.
그럼 다음 곡은 그걸로 하자.
◆Paffendorf - 'Lalala Girl (The Real Booty Babes Remix)'
The Real Booty Babes가 나왔으니, 다음 곡도 이 친구들이 리믹스한 곡으로 하자.
Cascada의 2006년 싱글 'A Neverending Dream'이 좋겠다. 90년대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인데, 그 중에서 The Real Booty Babes 리믹스가 제일 좋다.
◆Cascada - 'A Neverending Dream (The Real Booty Babes Remix)'
다음은 Mark Korn의 2008년 싱글 'Le Pardon' Bootleggerz 리믹스.
오페라 스타일 남성 보컬과 이탈로 댄스가 만난 곡을 Bootleggerz가 그들의 스타일로 리믹스했다. 개인적으로, 오페라인지 육페라인지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렇게 리믹스해 놓으면 O.K!
◆Marc Korn - 'Le Pardon (Bootleggerz Radio Mix)'
다음은 Public Domain의 2005년 싱글 'Love U More' DJ Merlin & DJ C-Bass 리믹스. Tunnel 레이블의 12인치에 수록된 리믹스다.
◆Public Domain - 'Love U More (DJ Merlin & DJ C-Bass Remix)'
마지막은 Special D의 2004년 메가 히트 싱글 'You'로 하자.
◆Special D - 'You'
엄청난 트랜스...
답글삭제시차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오공님이 여기 서울보다 거의 하루가량 늦은 것 같아서요.
벌써 서울은 일요일 오후 끝나가는데 말이죠. ㅎㅎㅎ
시간차를 맞추려면 밤낮을 바꿔야 하죠.
답글삭제전 그냥 새해를 몇시간 늦게 맞이한다는 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