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다. 바로 프렌치 하우스(French House)다.
프렌치 하우스란 '프랑스 집'이란 소리가 아니라 '프랑스 하우스 뮤직'을 의미한다. 프랑스 하우스 뮤지션들이 만든 하우스 뮤직을 프렌치 하우스라고 부른다. 프렌치 하우스엔 디스코-Funk 스타일의 감미로운 곡들이 많다. 최근에 유행하는 일렉트로 하우스 스타일의 곡들도 많지만, 개나 소나 하는 일렉트로-SHIT은 이번엔 제쳐놓기로 하자, 오케이?
자, 그럼 첫 번째 프렌치 하우스 곡은 어떤 것으로 할까?
첫 곡은 참 섹시한 분위기의 곡으로 하자. 나온지 한 10년 된 곡인데 지금 들어도 변함없이 좋은 Modjo의 히트곡 'Lady'.
◆Modjo - 'Lady'
다음은 Jean-Rock의 'Can You Feel It'.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주연의 복싱 영화 '록키 2(Rocky II)'의 유명한 오버쳐(Overture)를 샘플링한 곡이다.
◆Jean-Roch - 'Can You Feel It'
다음 곡은 프랑스의 유명한 디스코 뮤지션 Marc Cerrone의 2000년대 초 히트곡 'Hysteria'.
◆Cerrone - 'Hysteria'
다음은 Daft Punk의 'One More Time'. Daft Punk는 얼마 전 개봉했던 디즈니 영화 '트론(Tron Legacy)'의 음악을 맡았던 프렌치 하우스 듀오다.
◆Daft Punk - 'One More Time'
다음은 David Vendetta의 'I Hope She Turns Around'.
◆David Vendetta - 'I Hope She Turns Around'
다음 곡은 Norman Doray의 'Jetlag' 보컬 버전.
◆Norman Doray feat. Lisa Law - 'Jetlag (Full Vocal Mix)'
다음은 Bob Sinclar의 'Kiss My Eyes'.
◆Bob Sinclar - 'Kiss My Eyes'
다음은 Hold Up의 'Stop Me Now'.
◆Hold Up - 'Stop Me Now'
다음은 Ysa Ferrer의 'French Kiss'. 이 곡은 약간 일렉트로 냄새가 나는데, 그 이유는 아마도 최신 프렌치 팝이기 때문인 듯 하다.
◆Ysa Ferrer - 'French Kiss'
마지막은 너무나도 유명한 프렌치 하우스 뮤지션 David Guetta의 'The World is Mine (Fuck Me I'm Famous Remix)'로 하자. Guetta는 미국 팝계를 댄스판으로 바꿔놓은 주범 중 하나다.
◆David Guetta - 'The World is Mine (Fuck Me I'm Famous Remix)'
오~ 프랑스 하우스도 괜찮은데요?
답글삭제뭐 알게 모르게 접한 걸 수도 있었겠지만, 프랑스거란 걸 알고 들으니 뭔가 새롭네요. ㅎㅎㅎㅎ
묘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프렌치 하우스 곡들, 색들이 특징 있고 좋아요~
답글삭제프렌치 키스 만큼은 아니더라도 프렌치 하우스도 괜찮은 것 같죠?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