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8일 토요일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보컬 트랜스

만약 누군가 내게 "운전하기에 가장 운치있을 때가 언제냐"고 묻는다면 "From Dusk till Dawn"이라고 답할 것이다. 해가 질 즈음, 가로등만 켜진 텅빈 밤거리, 그리고 동이 틀 무렵이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느는 사람과 자동차로 가득한 복잡하고 시끄러운 대낮엔 맛볼 수 없는 낭만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어서다.

그렇다면 밤에 운전하면서 즐겨 듣는 음악은 무엇이냐고?

당연히 트랜스 뮤직이다. 밤에 운전할 때엔 섹시한 여성 보컬이 들어간 딥(Deep) 스타일의 보컬 트랜스가 왔다다. 유포릭(Euphoric), 업리프팅(Uplifting) 스타일의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트랜스도 나쁘진 않지만 밤운전엔 섹시하고, 딥하고, 차분한 보컬 트랜스가 보다 잘 어울린다.

자, 그렇다면 요새 내가 밤길 운전하면서 즐겨 듣는 보컬 트랜스 곡들을 몇 곡 들어보기로 하자.

첫 번째 곡은 Protoculture의 'Sun Gone Down'으로 하자.

◆Protoculture feat. Shannon Hurley - 'Sun Gone Down'


다음 곡은 Karanda의 'Tonight' Tom Fall 리믹스.

◆Karanda - 'Tonight (Tom Fall Remix)'


다음은 John O'Callaghan의 'Perfection'.

◆John O'Callaghan feat. Cathy Burton - 'Perfection'


다음 곡은 Richard Durand의 'Wide Awake'.

◆Richard Durand feat. Ellie Lawson - 'Wide Awake'


다음은 Julian Vincent의 'Shadows the Sun'.

◆Julian Vincent feat. Jessie Morgan - 'Shadows the Sun (Original Mix)'


다음 곡은 Dennis Shepard & Cold Blue의 'Fallen Angel'.

◆Dennis Sheperd & Cold Blue feat. Ana Criado - 'Fallen Angel'


다음 곡은 Sasha Virus의 'I Still Fall'.

◆Sasha Virus feat. Dilara - 'I Still Fall (Original Mix)'


다음 곡은 Yuri Kane의 'Daylight' DJ Feel 리믹스.

◆Yuri Kane feat. Melissa Loretta - 'Daylight (DJ Feel Remix)'



다음 곡은 Andy Moor의 'Fight the Fire'.

◆Andy Moor feat. Sue McLaren - 'Fight the Fire'


다음은 DNS Project의 'Another Day'.

◆DNS Project feat. Madelin Zero - 'Another Day'


다음은 Tritonal의 'I Can Breathe'.

◆Tritonal feat. Jeza - 'I Can Breathe (Original Mix)'


다음은 Anton Firtich의 'Out of the Storm'.

◆Anton Firtich feat. Betsie Larkin - 'Out of the Storm'


다음은 Three 'N One의 'Pearl River' Alex M.O.R.P.H 리믹스. 90년대 클래식 트랜스 곡을 모던 스타일로 리믹스한 곡이다.

◆Three 'N One present Johnny Shaker - 'Pearl River (Alex M.O.R.P.H Remix)'


다음은 Above & Beyond의 'On a Good Day'.

◆Above & Beyond - 'On a Good Day'


마지막은 해를 띄우면서 끝내기로 하자. 마지막 곡은 Myon & Shane 54의 'Ibiza Sunrise'.

◆Myon & Shane 54 - 'Ibiza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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