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뽑아본 2000년대 하드 트랜스 베스트 II

2000년대 중반에만 해도 멋진 곡들이 많았는데, 요샌 유행이 지나서 인지 흔히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클럽 뮤직이 있다. 바로 하드 트랜스다. 그렇다고 씨가 완전히 마른 것은 아니다. 요새도 여전히 하드 트랜스 스타일의 곡들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요샌 과거에 비해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클럽 용 트랜스 뮤직의 양이 부쩍 줄었다.

요샌 하드 클럽 스타일 음악은 점프스타일, 하드스타일로 가야지 하드 트랜스는 과거처럼 흔하지 않다. 유행 때문인지 과거에 하드 트랜스를 하던 뮤지션들 중 딥-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쪽으로 스타일을 바꾼 경우도 종종 눈에 띈다. 

그렇다면 지난 번 포스팅에 이어 2000년대에 인기를 끌었던 하드 트랜스 곡들을 몇 곡 더 둘러보기로 하자.

이번 포스팅 첫 번째 곡은 Wavetraxx의 히트곡 'Back to Trance'로 하자.


다음은 JS Ten의 'Spiritualized' Basswizzards 리믹스. 듣기만 해도 하드 클럽의 조명이 눈에 어른거릴 정도로 클럽뮤직다운 곡이다.


다음은 Cloudchaser의 'Trancebreak'.


다음은 DJ Space Raven vs Wavetraxx의 'Sandra's Song' Wavetraxx 리믹스. 프랑스의 DJ Space Raven은 최근에도 하드 트랜스 곡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스위스 트랜스 뮤지션 Wavetraxx는 요샌 한풀 꺾였으나 몇 년 전만 해도 그의 손을 거친 하드 트랜스 곡들은 빠짐없이 찾아서 듣곤 했다.


다음은 독일 하드 트랜스 뮤지션 DJ Kim의 'Time and Space' Alphazone 리믹스.


다음은 하드 트랜스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독일의 하드 트랜스 듀오 Alphazone의 'Revelation'.


다음은 Spaceplanet의 'Sunrise' DIzmaster & Dave Joy 리믹스.


다음은 Van Roezel의 'I Miss You' Para X 클럽 믹스.


다음 곡은 Paul Mendez & Zero 3의 'Into the Light'.


다음은 P.H.A.T.T. & Jennie Rix의 'Eternal' 오리지널 믹스.


다음은 DJ Sakin vs Weimar의 'Secret' DJ Space Raven 리믹스.


다음은 Denga & Manus의 'Firefly' Deja Vu 리믹스.


다음은 Titus Meets DJ Space Raven의 'Contact by Sunlight' One Tree Hill 리믹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리믹스는 DJ Space Raven 리믹스인데, 유투브에 없는 듯 하므로 세컨드 베스트로 때운다.


다음은 Thomas Petersen vs. Gainworx의 'Cycloid'.


마지막 곡은 Traxxus의 'As Her Smile' DJ Space Raven & Petersen 리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