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제임스 본드 스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는 그의 똑같은 차림새를 한 스턴트맨과 함께 달리는 화물 열차에서 벌어지는 액션 씬을 촬영했다고 한다. 크레이그와 스턴트맨, 즉 2명의 제임스 본드는 모두 팔꿈치와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열차 위에서의 액션 씬을 촬영했다.
터키에서 촬영한 씬들은 모두 '스카이폴'의 프리 타이틀 씬(Pre-Title Scene)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그러므로 007 시리즈 23탄 '스카이폴'의 프리-타이틀 씬은 이스탄불에서 촬영한 지붕 위를 달리는 모터 싸이클 체이스 씬 등과 아나다에서 촬영한 열차 액션 씬 등으로 꾸며질 듯 하다.
아래는 아다나에서 진행된 열차 액션 씬 촬영 포토.
하나씩 등장하는군요.
답글삭제더도 덜도 하지 말고 딱 적당한 정도의 본드 무비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납득할수 있을 정도로...
매니어는 매니어대로 좋고, 일반 관객들은 일반 관객대로 좋고...
거기에 상당히 근접한게 카지노 로얄과 골든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그 정도로만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어려울것 같네요.ㅎㅎ
제 생각엔 리빙데이라이트와 골든아이가 딱인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카지노 로얄은 여왕폐하의 007을 이해하지 못한 관객들은 잘 이해를 못했던 것 같습니다.
본드 소설을 모르는 사람들은 카지노 로얄처럼 원작 쪽으로 기운 영화가 이상하게 보이는 듯 합니다.
콴텀은 본드 소설을 전부 읽은 사람의 눈에도 좀 이상해 보였죠...^^
이번 스카이폴은 일단 리빙데이라이트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골든아이...도 아닌 것 같구요, 카지노 로얄 또한 아닐 겁니다.
원작이 확실하게 기둥 역할을 해주지 않는 한 카지노 로얄과 같은 영화가 나오기 힘들죠.
물론 라이센스 투 킬은 예외로 들어가지만 아주 드문 예외죠...^^
제 생각엔 스카이폴은 언리미티드 수준에 머무르지 않을까 합니다.
언리미티드가 투모로...로 죽을 쑨 뒤 다시 골든아이로 회귀하려다 절반밖에 못간 영화였죠.
스카이폴도 콴텀으로 죽쑨 걸 만회하고자 하면서 카지노 로얄 쪽으로 회귀하려 했으나 충분치 않은...
왠지 딱 그렇게 보입니다...^^ 007 시리즈가 뭐 원래 그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