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3일 8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영국 영화배우, 로저 무어(Roger Moore) 관련 기사를 훑다가 도발(?)적인 제목이 하나 눈에 띄었다.
"Roger Moore, Who Took James Bond to Space, Dies at 89"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가 1979년 영화 '문레이커(Moonraker)'에서 우주로 나갔던 것이 가장 잊고 싶은 기억 중 하나다. 그런데 하필이면 거기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는?
누가 쓴 기사인가 확인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됐다.
해당 기사가 올라온 곳은 다름아닌 미국의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space.com)이었다. 스페이스닷컴은 로저 무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우주를 무대로 삼았던 로저 무어 주연의 제임스 본드 영화 '문레이커'를 집중 조명했다.
많은 "본드팬"들에겐 본드가 우주로 나갔던 '문레이커'가 가장 잊고 싶은 제임스 본드 영화 중 하나이지만, "우주팬"들에겐 본드가 스페이스 셔틀을 몰고 우주로 나갔던 '문레이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임스 본드 영화인 듯.
출처: http://www.space.com/36970-roger-moore-james-bond-in-space-obituary.html
"Roger Moore, Who Took James Bond to Space, Dies at 89"
로저 무어의 제임스 본드가 1979년 영화 '문레이커(Moonraker)'에서 우주로 나갔던 것이 가장 잊고 싶은 기억 중 하나다. 그런데 하필이면 거기에 포커스를 맞춘 이유는?
누가 쓴 기사인가 확인해보니 충분히 이해가 됐다.
해당 기사가 올라온 곳은 다름아닌 미국의 우주 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space.com)이었다. 스페이스닷컴은 로저 무어의 사망 소식을 전하면서, 우주를 무대로 삼았던 로저 무어 주연의 제임스 본드 영화 '문레이커'를 집중 조명했다.
많은 "본드팬"들에겐 본드가 우주로 나갔던 '문레이커'가 가장 잊고 싶은 제임스 본드 영화 중 하나이지만, "우주팬"들에겐 본드가 스페이스 셔틀을 몰고 우주로 나갔던 '문레이커'가 가장 기억에 남는 제임스 본드 영화인 듯.
출처: http://www.space.com/36970-roger-moore-james-bond-in-space-obituar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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