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8년 1월 31일 수요일
2018년 1월 27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드스타일 2018 (1)
만약 누군가 내게 "클럽에 가장 어울리는 클럽뮤직 스타일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 없이 "하드스타일"이라고 답할 것이다. 아무래도 하우스 뮤직도 하드 하우스를 많이 들었고, 트랜스 뮤직도 하드 트랜스를 즐겨 들었기 때문인 듯 하다. 트랜스 뮤직도 듣기에 좋은 곡들은 많아도 스타일에 따라 에너지 넘치는 클럽에서 돌리기엔 분위기가 다소 잔잔한 곡들이 많다. 템포가 느린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의 클럽뮤직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달작지근하고 흐느적거리게 만드는 스타일의 곡들은 듣기엔 좋을지 몰라도 내가 만약 클럽 DJ라면 그런 풍의 곡들은 돌리지 않을 것이다. 그런 곡들도 나름대로 용도가 있지만 내 취향에 맞는 '클럽용'은 아니다.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 업 2018 (1)
요새 유행하는 팝-프렌들리 스타일의 댄스뮤직은 십중팔구 하우스 뮤직이다.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Hi-NRG의 영향을 많이 받은 빠른 템포의 핸스 업(Hands Up) 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최근엔 템포가 느린 하우스풍의 댄스팝이 핸스 업을 대체했다. 현재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의 템포를 빠르게 하면 2000년대 유행했던 핸스 업과 별 차이가 없게 들리기도 하므로 하우스 뮤직의 유행에 맞춰 핸스 업이 변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을 2010년대 핸스 업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에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팝-프렌들리 핸스 업이 요즘엔 유행하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8 (1)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8년 1월 24일 수요일
[NFL17:POCHAMP]패트리어츠와 이글스 수퍼보울서 만난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와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가 수퍼보울서 만나게 됐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잭슨빌 재과스(Jacksonville Jaguars)와의 AFC 챔피언쉽 경기에서 24대2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AFC 챔피언에 올랐다. 톰 브래디(Tom Brady)가 이끄는 패트리어츠 오펜스는 막강한 재과스 디펜스에 막혀 고전했으나 막판 역전에 성공하면서 24대20으로 승리했다. 패트리어츠는 아무리 패색이 짙어 보여도 마지막까지 절대 방심할 수 없는 팀이었다.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는 잭슨빌 재과스(Jacksonville Jaguars)와의 AFC 챔피언쉽 경기에서 24대2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AFC 챔피언에 올랐다. 톰 브래디(Tom Brady)가 이끄는 패트리어츠 오펜스는 막강한 재과스 디펜스에 막혀 고전했으나 막판 역전에 성공하면서 24대20으로 승리했다. 패트리어츠는 아무리 패색이 짙어 보여도 마지막까지 절대 방심할 수 없는 팀이었다.
2018년 1월 18일 목요일
2018년 1월 15일 월요일
2018년 1월 8일 월요일
2018년 1월 4일 목요일
2018년 1월 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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