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2018년 7월 28일 토요일
2018년 7월 26일 목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18 (7)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8년 7월 24일 화요일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유로 댄스 (10)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팝 (16) - 힙합
90년대는 내가 팝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다. 80년대부터 즐겨 듣던 팝을 90년대 초까지 즐겨 듣다 9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90년대 말엔 라디오에서 매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히트곡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흥미를 잃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팝 뮤직이 맘에 들지 않기 시작한 것 등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90년대 팝 뮤직 중 기억에 남는 곡이 없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와서 팝 뮤직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추억의 90년대 팝'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레고, 가장 유명한 '본드카' 아스톤 마틴 DB5 레고 킷 발매
007 시리즈에 등장한 '본드카' 중 가장 유명한 자동차는 단연 아스톤 마틴 DB5(Aston Martin DB5)이다. 아스톤 마틴 DB5는 1964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골드핑거(Goldfinger)'에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영국산 클래식 럭져리 스포츠카로, 전세계 '본드팬' 중에서 아스톤 마틴 DB5 완구 하나 정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본드카'로 꼽힌다.
바로 이 아스톤 마틴 DB5가 레고 킷으로 발매되었다. 레고가 아스톤 마틴 DB5 레고 킷((LEGO® CREATOR EXPERT JAMES BOND™ ASTON MARTIN DB5)을 새로 선보였다.
바로 이 아스톤 마틴 DB5가 레고 킷으로 발매되었다. 레고가 아스톤 마틴 DB5 레고 킷((LEGO® CREATOR EXPERT JAMES BOND™ ASTON MARTIN DB5)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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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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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티블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NFL 정규시즌에 오버타임 필요한가
NFL의 경기 시간은 60분이다. NFL 경기는 1쿼터에 15분씩 모두 4개 쿼터로 되어있다. 따라서 경기 시간만 놓고 따지면 축구(90분)보다 짧다.
그러나 NFL에선 경기 시간을 계산하는 시계가 수시로 정지한다는 게 축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축구는 경기 도중 시계가 정지하지 않지만, NFL에는 타임아웃이 있을 뿐 아니라 패스 실패, 라인 아웃 등의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경기 시계가 멈추기도 한다. 때로는 주심이 시계를 정지시키거나 리셋도 한다. 이렇게 경기 시계가 수시로 멈추기 때문에 NFL 경기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
그러나 NFL에선 경기 시간을 계산하는 시계가 수시로 정지한다는 게 축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축구는 경기 도중 시계가 정지하지 않지만, NFL에는 타임아웃이 있을 뿐 아니라 패스 실패, 라인 아웃 등의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경기 시계가 멈추기도 한다. 때로는 주심이 시계를 정지시키거나 리셋도 한다. 이렇게 경기 시계가 수시로 멈추기 때문에 NFL 경기는 대략 3시간 정도 걸린다.
2018년 7월 14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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