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17일 화요일

독일의 BILD까지 '제니퍼 애니스턴 본드걸' 타령

'본드23'가 나오려면 아직 멀었다.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 DVD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본드걸 루머가 벌써부터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엔 독일의 BILD가 '제니퍼 애니스턴(Jennifer Aniston) 본드걸' 타령을 했다.

BILD는 미국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턴이 조만간 007 제작진으로부터 '본드23'의 본드걸 스크린테스트 제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BILD의 EON 프로덕션 '소식통'에 의하면 제니퍼 애니스턴은 본드걸의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머지 않아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와 마이클 G. 윌슨(Michael G. Wilson)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애니스턴은 얼마 전 Elle UK와의 인터뷰에서 액션영화를 찍고싶다면서 007 시리즈를 예로 들었는데, 그 이후부터 본드걸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다.



브래드 핏은 존 르 카레의 '나잇 매니저(The Night Manager)', 안젤리나 졸리는 CIA 영화 '살트(Salt)', 제니퍼 애니스턴은 '본드23' 본드걸 루머...

이쪽 식구들이 에스피오나지에 환장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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