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프로듀서, 마이클 G. 윌슨(Michael G. Wilson)이 영국의 여가수, 더피(Duffy)를 찍어놓은 듯 하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썬(The Sun)에 의하면 런던의 그로브너 하우스 호텔(Grosvenor House Hotel)에서 열린 아이버 노벨로 어워즈(Ivor Novello Awards)에 참석한 007 프로듀서, 마이클 G. 윌슨이 기자에게 "다음 번 주제곡을 더피에게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고 한다.
윌슨은 마약문제로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 주제곡을 부를 기회를 날렸던 영국 여가수,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마이클 G. 윌슨은 주제곡 이야기 뿐만 아니라 '본드23'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윌슨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휴식기간을 갖고있다고 밝혔지만 이번엔 "We have started work on the new film"이라고 한 것.
드디어 '본드23' 준비에 착수한 것인가? 그렇다면 '본드23'는 언제쯤 개봉하는 것일까? 2010년? 아니면 2011년?
그러나 마이클 G. 윌슨은 '본드23' 준비과정에 대해 "I can’t say anything about"이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현재로써는 007 제작진이 '본드23' 준비작업을 시작했으며, 영국가수 더피가 007 프로듀서의 눈에 띄었다는 것 정도가 전부인 듯 하다. 하지만, 마이클 G. 윌슨이 더피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맘에 들어한다는 건 워낙 당연한 얘기인 만큼 윌슨이 '본드23'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이 사실이기를 기대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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