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본드가 소설로 돌아왔다.
영국 소설가 윌리엄 보이드(William Boyd)가 쓴 새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Solo)' 출간 이벤트가 런던 도체스터(Dorchester) 호텔에서 열렸다.
영국에서 열린 '솔로' 출간 이벤트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했다.
작가 윌리엄 보이드가 싸인한 '솔로' #001~#007 첫 7권은 7대의 클래식 젠슨(Jensen) 자동차 편으로 히드로 공항으로 운반되었다. 7권의 '솔로' 소설을 공항으로 운반하는 데 클래식 젠슨 자동차가 사용된 이유는 소설 '솔로'에서 제임스 본드가 이용하는 자동차가 젠슨이기 때문이다.
7개의 투명한 브리프케이스에 담겨진 7권의 '솔로'는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 스튜어디스에 의해 히드로 공항 안으로 운반되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위스 취리히, 미국 로스 앤젤레스, 인도 델리,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호주 시드니로 출발하는 브리티시 에어웨이 국제선 파일럿들에게 인계됐다.
7권의 책들은 조종석에서 보관하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파일럿들이 직접 '솔로' 인터내셔널 퍼블리셔,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조카의 아들 로버트 레이콕(Robert Laycock) 등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아래는 '솔로' 출간 이벤트 포토.
이벤트에 사용된 젠센 자동차와 브리티시 에어웨이 스튜어디스, 책에 싸인하는 윌리엄 보이드의 모습.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윌리엄 보이드의 새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는 영국에서 9월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북미지역에선 10월8일 출시된다.
영국 소설가 윌리엄 보이드(William Boyd)가 쓴 새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Solo)' 출간 이벤트가 런던 도체스터(Dorchester) 호텔에서 열렸다.
영국에서 열린 '솔로' 출간 이벤트는 상당히 스타일리쉬했다.
작가 윌리엄 보이드가 싸인한 '솔로' #001~#007 첫 7권은 7대의 클래식 젠슨(Jensen) 자동차 편으로 히드로 공항으로 운반되었다. 7권의 '솔로' 소설을 공항으로 운반하는 데 클래식 젠슨 자동차가 사용된 이유는 소설 '솔로'에서 제임스 본드가 이용하는 자동차가 젠슨이기 때문이다.
7개의 투명한 브리프케이스에 담겨진 7권의 '솔로'는 브리티시 에어웨이(British Airway) 스튜어디스에 의해 히드로 공항 안으로 운반되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스위스 취리히, 미국 로스 앤젤레스, 인도 델리,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호주 시드니로 출발하는 브리티시 에어웨이 국제선 파일럿들에게 인계됐다.
7권의 책들은 조종석에서 보관하며, 목적지에 도착하면 파일럿들이 직접 '솔로' 인터내셔널 퍼블리셔,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조카의 아들 로버트 레이콕(Robert Laycock) 등에게 전달한다고 한다.
아래는 '솔로' 출간 이벤트 포토.
이벤트에 사용된 젠센 자동차와 브리티시 에어웨이 스튜어디스, 책에 싸인하는 윌리엄 보이드의 모습.
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윌리엄 보이드의 새 제임스 본드 소설 '솔로'는 영국에서 9월26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며, 북미지역에선 10월8일 출시된다.
오 기대됩니다.
답글삭제"데빌 메이 케어" 처럼 예전 배경이어서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카르트 블랑쉬"보다야 낫겠지요?^^
재미가 있든 없든 일단 본드니까 또 구입해서 읽어줘야겠군요.
이제 와서 60년대로 돌아가서 플레밍의 본드 캐릭터를 이어가겠다는 건 저도 별로입니다.
삭제하지만 저도 데블 메이 케어나 카르트 블랑쉬보단 나은 퀄리티의 소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약간 혼란스러운 게 있다면, 보이드가 60년대 본드를 어떻게 현대화시켰냐가 될 듯 합니다.
소설의 시대 배경은 60년대이지만 본드 캐릭터는 플레밍의 것과 다를 것이라고 했거든요.
보이드는 특히 여성, 인종문제 등에서 플레밍의 본드와 다를 것이라고 한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걸 너무 눈에 띄게 간지럽게 해놓지 않았나 하는 걱정이 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