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30일 수요일
2014년 4월 29일 화요일
2014년 4월 28일 월요일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무엇이 잘못되었나?
2000년대 중반 영국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제 6대 제임스 본드로 확정되었다는 보도가 처음 나왔을 때 많은 본드팬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아무래도 약간 의외의 선택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007 제작진이 무슨 생각에서 그를 선택했는지 이해가 충분히 갔기 때문이었다. 제임스 본드 역을 맡기엔 작은 키, 제임스 본드로는 부적합한 블론드 머리, 호기 카마이클(Hoagy Carmichael)을 연상케 하는 깔끔한 미남형 얼굴이 아니라는 점 등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이 창조한 소설 속의 제임스 본드 캐릭터를 매우 중요시 하는 순수주의적인 본드팬들을 분노케 할 만한 초이스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007 제작진이 크레이그를 왜 선택했는지 짐작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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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2014년 4월 26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4 (5)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4년 4월 25일 금요일
2014년 4월 24일 목요일
2014년 4월 21일 월요일
2014년 4월 15일 화요일
2014년 4월 11일 금요일
TV로 돌아오는 잭 바우어, 이번엔 어떤 핸드건을 사용할까?
FOX의 인기 TV 시리즈 '24'가 다시 돌아온다. 지난 2010년 시즌 8을 끝으로 막을 내렸던 '24'가 오는 5월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리미티드 시리즈로 돌아오는 것. 시즌 8로 시리즈가 끝난 이후 잭 바우어가 빅 스크린으로 옮겨간다는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지만 결국엔 다시 TV로 돌아오는 쪽으로 결정난 듯 하다.
액션 영화나 TV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극에 등장하는 무기에 시선이 가는 경우가 있다. '24' 시리즈도 액션 스릴러 시리즈인 만큼 다양한 무기들이 시리즈에 등장했고,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24: 리브 어나더 데이(Live Another Day)'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액션 영화나 TV 시리즈를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극에 등장하는 무기에 시선이 가는 경우가 있다. '24' 시리즈도 액션 스릴러 시리즈인 만큼 다양한 무기들이 시리즈에 등장했고, 이번에 새로 시작하는 '24: 리브 어나더 데이(Live Another Day)'도 예외가 아닐 것이다.
2014년 4월 6일 일요일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 전편만 못했다
지난 2011년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가 개봉했을 때 솔직히 별 기대를 하지 않았다. 현란한 시각효과와 요란한 액션 씬을 넋놓고 보면서 감탄할 때가 조금 지났기 때문이었는지 청소년과 열혈 코믹북 매니아나 열광시키는 게 전부인 듯한 비슷비슷한 스타일의 코믹북 SF 액션영화에 흥미를 많이 잃은 이후였다. 이 덕분에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코믹북 수퍼히어로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기대감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먼저 앞서곤 했다. 따라서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도 처음엔 그리 곱게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를 본 이후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러나 영화를 본 이후엔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2014년 4월 5일 토요일
2014년 4월 3일 목요일
2014년 4월 1일 화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팝 (2)
90년대는 내가 팝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다. 80년대부터 즐겨 듣던 팝을 90년대 초까지 즐겨 듣다 9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90년대 말엔 라디오에서 매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히트곡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흥미를 잃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팝 뮤직이 맘에 들지 않기 시작한 것 등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90년대 팝 뮤직 중 기억에 남는 곡이 없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와서 팝 뮤직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추억의 90년대 팝'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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