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10)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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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NFL20:W7]달라스 카우보이스, 시즌 포기하고 내년 드래프트에 올인?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벌어진 디비젼 라이벌, 워싱턴 풋볼 팀(Washington Football Team)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5로 패하며 2승5패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쿼터백 앤디 달튼(Andy Dalton)까지 워싱턴전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다. 달튼은 언제 복귀가 가능한지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며, 만약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면 3군 루키 쿼터백, 벤 디누치(Ben DiNucci)가 주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다.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NFL20:W6]갈수록 태산 달라스 카우보이스, 이젠 "대재앙 영화" 찍나
새로운 헤드코치 등 중요한 코치진이 바뀐 팀은 대개의 경우 코치 교체 첫 해에 혼란을 겪는다. 새로운 코치진이 가져온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빠진 팀 역시 대개의 경우 혼란을 겪는다. 쿼터백은 수시로 교대하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늘 공격을 진행하던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빠지면 크고 작은 혼란을 피하기 어렵다.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NFL20:W5]달라스 카우보이스, 가뜩이나 어수선한데 QB까지 교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디비젼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와의 홈경기에서 37대34로 승리했다.
그러나 가장 큰 뉴스는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의 시즌엔딩 부상이다. 프레스콧은 3쿼터에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고 2020년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현재로서는 회복기간이 4~6개월로 전해졌으나, 부상이 심각한 편이라서 다시 경기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완전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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