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4년 11월 29일 토요일
2014년 11월 26일 수요일
2014년 11월 25일 화요일
2014년 11월 21일 금요일
'본드24'의 크리스토프 발츠 vs '리빙 데이라이트'의 예룬 크라베
오스트리아 출신 영화배우 크리스토프 발츠(Christoph Waltz)가 007 시리즈 24탄에 악역으로 출연한다는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가 있었다.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으나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발츠가 '본드24'에서 적인지 동지인지 불확실한 교활한 캐릭터를 맡는다고 한다. 발츠가 메인 악당 역으로 캐스팅되었는지 또한 현재로썬 불확실하지만 그러할 가능성도 열려있는 상태다.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만은 사실이다. 만약 크리스토프 발츠가 007 시리즈에 출연한다면 어떤 캐릭터에 어울릴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서다.
공식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좀 더 지켜볼 일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인 것만은 사실이다. 만약 크리스토프 발츠가 007 시리즈에 출연한다면 어떤 캐릭터에 어울릴지 생각해본 적이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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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2014년 NFL 시즌 11째 주 "빅 태클" + "베스트 터치다운"
90년대 NFL을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쿼터백 크리스 챈들러(Chris Chandler)를 기억할 것이다. 챈들러가 여러 NFL 팀에서 주전과 백업 쿼터백으로 뛰었지만 그 중에서 90년대 중-후반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 주전 쿼터백 시절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998년 시즌 애틀란타 팰컨스는 쿼터백 크리스 챈들러와 러닝백 자말 앤더슨(Jamal Anderson) 등과 함께 NFC 챔피언에 올라 수퍼보울까지 올라갔었다. 비록 수퍼보울에서 존 엘웨이(John Elway)의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에 패했지만 챈들러는 현재 애틀란타 팰컨스를 수퍼보울까지 이끈 첫 번째 쿼터백이다. 팰컨스가 NFC 챔피언에 올라 수퍼보울에 진출한 건 지금까지 팀 역사상 챈들러가 주전 쿼터백이던 1998년 시즌이 유일하다.
2014년 11월 16일 일요일
2014년 11월 15일 토요일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 하이라이트는 "하우 투 드레인 어 드래곤"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Hollywood Film Awards)가 처음으로 미국 방송사 CBS를 통해 금요일 밤 8시(미국 동부시간)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다.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는 금년에 18회를 맞이한 헐리우드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이지만 미국에서 TV로 시상식이 생중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BC는 골든 글로브(Golden Globe), ABC는 아카데미 어워즈(Academy Awards)가 있다면 CBS는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가 있는 셈이 됐다.
그렇다면 미국서 TV로 처음 생중계된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미국서 TV로 처음 생중계된 헐리우드 필름 어워즈의 하이라이트는 무엇일까?
2014년 11월 14일 금요일
다시 들어보는 90년대 팝 (4)
90년대는 내가 팝을 마지막으로 들었던 때다. 80년대부터 즐겨 듣던 팝을 90년대 초까지 즐겨 듣다 90년대 중반부터 조금씩 뜸해지기 시작하더니 90년대 말엔 라디오에서 매일 반복해서 틀어주는 히트곡 정도만 아는 수준으로 흥미를 잃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시 유행하던 스타일의 팝 뮤직이 맘에 들지 않기 시작한 것 등을 포함해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고 90년대 팝 뮤직 중 기억에 남는 곡이 없는 것은 아니다. 90년대에 와서 팝 뮤직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니 '추억의 90년대 팝'도 상당히 많은 것 같다.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자 그렇다면 90년대에 즐겨 들었던 팝 뮤직을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기로 하자.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2014년 11월 6일 목요일
2014년 11월 3일 월요일
2014년 11월 2일 일요일
'나잇크롤러', 흠잡을 데 거의 없는 2014년 최고의 범죄 스릴러 영화
미국 영화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이 새로운 범죄 스릴러 영화로 돌아왔다. 작년엔 범죄 스릴러 영화 '프리즈너(Prisoners)'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제이크 질렌할이 금년 가을엔 또다른 범죄 스릴러 영화 '나잇크롤러(Nightcrawler)'로 돌아왔다.
제이크 질렌할과 잘 어울리는 영화 쟝르 중 하나가 어두운 톤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므로 질렌할과 범죄 스릴러 영화가 다시 만났다는 건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이와 동시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다. 질렌할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들이 대부분 모두 볼 만했기 때문이다.
제이크 질렌할과 잘 어울리는 영화 쟝르 중 하나가 어두운 톤의 범죄 스릴러 영화이므로 질렌할과 범죄 스릴러 영화가 다시 만났다는 건 그리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이와 동시에 아주 반가운 소식이기도 하다. 질렌할이 출연한 범죄 스릴러 영화들이 대부분 모두 볼 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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