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장 두자딘, 오스카 남우주연 받은 첫 프랑스 배우 될까?

프랑스 배우 장 두자딘(Jean Dujardin)이 흑백 무성영화 '아티스트(The Artist)'로 제 18회 스크린 액터스 길드 어워즈(Screen Actors Guild Awards)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20세기초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어가던 시기의 한물 간 헐리우드 무성영화 스타, 조지 발렌틴 역을 연기한 프랑스 배우 장 두자딘은 조지 클루니(George Clooney), 브래드 핏(Brad Pitt) 등 헐리우드 홈보이들을 제치고 SAG 남우 주연상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이 007 시리즈에 미칠 영향

영국의 유명한 스파이 소설 작가 존 르 카레(John le Carre)의 대표작 중 하나인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Tinker Tailor Soldier Spy)'가 극장용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했다. 지난 70년대 말 BBC가 TV 미니 시리즈로 제작한 적은 있어도 극장용 영화로 제작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년엔 어느 영화가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을까?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들이 발표됐다. 대부분 예상했던 후보들이 노미네이션을 받았으나, 뜻밖의 후보들이 올라오는 대신 무난하게 후보에 오를 것으로 보였던 작품들이 떨어진 경우도 눈에 띄었다.

자 그렇다면 과연 금년엔 아카데미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작품상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아카데미 2012 후보작 발표 - '휴고'와 '아티스트' 최다 노미네이트

오늘 아침 2012년 아카데미 노미네이션 발표가 있었다. 2월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앞서 후보들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과연 어느 영화가 가장 많이 후보에 올랐을까?

NFL 컨퍼런스 챔피언쉽, 제 발등 찍은 팀들은 집으로...

지난 일요일은 한마디로 '풋볼 선데이'였다. 유럽식 풋볼부터 아메리칸 풋볼까지 하루 종일 풋볼 경기가 이어졌으니 말이다.

007 시리즈는 무조건 전세계를 무대로 삼아야 하나

며칠 전부터 약간 엉뚱한 'SKYFALL' 관련 루머가 눈에 띄고 있다. 007 제작진이 비용절감을 위해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대부분 취소하고 주로 영국에서 촬영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다. 007 프로듀서들이 지난 11월 초 열렸던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SKYFALL'에도 지난 번 수준의 제작비용이 들어갈 것이라면서 비용 삭감은 없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영국 타블로이드들은 '경제불황으로 인한 제작비용 삭감' 루머를 계속 내놓고 있다.

내가 뽑아본 2000년대 하드 트랜스 베스트 II

2000년대 중반에만 해도 멋진 곡들이 많았는데, 요샌 유행이 지나서 인지 흔히 찾아보기 힘든 스타일의 클럽 뮤직이 있다. 바로 하드 트랜스다. 그렇다고 씨가 완전히 마른 것은 아니다. 요새도 여전히 하드 트랜스 스타일의 곡들이 나오긴 한다. 하지만 요샌 과거에 비해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 클럽 용 트랜스 뮤직의 양이 부쩍 줄었다.

FOX TV의 '앨커트래즈', 출발은 좋았는데...

FOX의 새로운 월요일 프라임타임 TV 시리즈가 시작했다. 월요일 저녁 8시(미국 동부시간) 방영되었던 FOX의 TV 시리즈 '테라 노바(Terra Nova)' 시즌 1이 막을 내리면서 새로 시작한 '앨커트래즈(Alcatraz)'가 바로 그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가 제작한 '테라 노바'가 떠난 빈 자리를 ABC TV의 '로스트(Lost)' 시리즈로 유명한 J.J. 에이브람스(J.J. Abrams)의 새로운 SF/수퍼내츄럴 미스테리 시리즈가 메꿨다.

이번엔 누가 수퍼보울 트로피를 들어올릴까?

수퍼보울 트로피를 향해 출발했던 32개 NFL 팀 중 이제 4개 팀만 남았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20개 팀들은 정규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집으로 향했고,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12개 팀 중에서 8개 팀도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를 TV로 보게 됐다.

나탈리 우드 사망 재수사 새로운 증거 못 찾아...

2011년 11월 L.A 셰리프가 정확히 30년전 발생했던 영화배우 나탈리 우드(Natalie Wood) 사망 사건을 재조사한다고 발표했다. 남편 로버트 와그너(Robert Wagner), 동료 영화배우 크리스토퍼 워큰(Christopher Walken)과 함께 요트에서 추수감사절 휴가를 즐기다 바다에 빠져 익사한 나탈리 우드 사건을 놓고 "타살이다", "로버트 와그너에 책임이 있다"는 여러 가지 의혹이 불거지면서 석연치 않은 점이 남아있자 30년만에 이를 재수사하기로 한 것이다.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세트 발표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세트가 곧 발매된다. MGM과 FOX 홈 인터테인먼트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1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007 시리즈 50주년 기념 블루레이 세트를 발표했다.

'티보 미라클'은 계속됐다 - 덴버 브롱코스, 스틸러스 상대로 극적인 승리

작년 NFL 플레이오프의 와일드카드 라운드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던 팀은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였다. 작년 시즌 7승9패로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시혹스는 강호 뉴 올리언스 세인츠(New Orleans Saints)를 상대로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승리를 거두며 NFL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금년엔 덴버 브롱코스(Denver Broncos)의 차례였다.

또 나타난 007 23탄 'SKYFALL' 클래퍼보드 - 이번엔 웬 유니온잭이?

이번엔 팔뚝이 사라졌다. 그러나 클래퍼보드는 돌아왔다. 현재 촬영중인 007 시리즈 23탄 'SKYFALL'의 촬영 현장 포토가 제임스 본드 트위터에 또 올라왔다.

이번엔 어디일까?

다니엘 크레이그의 2011년 영화 모두 흥행 실패 - 007밖에 없다?

'카우보이 앤 에일리언(Cowboys & Aliens)', '드림 하우스(Dream House)', '드래곤 타투(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의 공통점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가 주연을 맡은 영화라는 점이다.

그런데 또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3편 모두 흥행 실패한 2011년 영화라는 점이다.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트랜스 뮤직

내가 사는 동네에 드디어 겨울이 찾아왔다. 지난 12월만 해도 입김을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따뜻한 겨울이었다. 영하로 떨어진 날이 거의 없었던, 가을인지 겨울인지 분간할 수 없는 12월이었다. 그런데 새해가 시작하자 마자 제법 겨울다운 날씨가 찾아왔다.

그렇다면 추운 겨울철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들어볼 때가 드디어 온 것 같지 않수?

2012년이 되면...

2012년 새해가 밝았다. 일단 "Haapy New Year~~!"

그런데 이상하게도, 언제부터인가 '2'로 끝나는 해가 되면 왠지 할 일이 무척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지금 생각해 보니, 1992년엔 별로 바쁘지 않았던 것 같으므로 2002년부터 시작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