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이전 해에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영상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매년마다 갖는다. 금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번엔 2010~11년에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상영됐다.그런데 이번엔 제임스 본드 팬들에게 친숙한 얼굴들이 많이 포함돼있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이전 해에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영상으로 추모하는 시간을 매년마다 갖는다. 금년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번엔 2010~11년에 세상을 떠난 영화인들을 추모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실화를 그린 영화 2편의 대결이었다. 영국 왕 조지 6세의 이야기를 그린 '킹 스피치(King's Speech)'와 소셜 네트웍 서비스 페이스북(Facebook)을 창설한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에 대한 영화 '소셜 네트웍(The Social Network)'이 작품상, 감독상 등을 놓고 맞대결을 벌였다.
얼마 전 리암 니슨(Liam Neeson) 주연의 스릴러 영화 '언노운(Unkown)'의 트레일러를 처음 봤을 때 첫인상은 "플롯에 구멍이 많이 난 영화 같다" 였다. 기억상실, 신분도용 등 얼핏 보기엔 그럴싸 한 게 많아 보여도 트레일러에서부터 어딘가 어설퍼 보이는 영화였다.
그린 베이 패커스(Green Bay Packers)가 제 45회 수퍼보울 챔피언이 된 지 1주일이 지났다. 수퍼보울까지 끝나면서 2010년 NFL 정규시즌은 모두 마무리지어졌고, NFL 팬들은 일요일 오후에 NFL 경기가 벌어지지 않는 첫 주말을 보냈다. NFL 팬들에겐 1년에 가장 힘든 주말이 아니었을까 싶다.
영국 여배우 주디 덴치(Judy Dench)가 2012년 11월9일 개봉 예정인 007 시리즈 23탄 '본드23(제목미정)'에 M으로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덴치가 1995년작 '골든아이(GoldenEye)'에서부터 MI6 국장 M 역으로 등장했으므로 놀라울 것은 없는 뉴스였다.
지난 2000년대를 되돌아 보면서 내가 가장 즐겨 들었던 스타일의 클럽뮤직이 무엇이었는가 생각해 봤더니 길게 생각할 것 없이 답이 바로 나왔다.
미국 코네티컷 대학(University of Connecticut) 풋볼팀 쿼터백이 유투브 스타가 됐다. 며칠 전 유투브에 그의 정확한 패스 실력을 자랑하는 동영상을 올렸는데, 바로 이것이 3백만명 이상이 본 유투브 인기 동영상이 된 덕분이다.
트랜스 뮤직을 논하면서 빼놓고 지나칠 수 없는 스타일이 있다. 바로 하드 트랜스(Hard Trance)다. 하드 트랜스는 하드스타일(Hardstyle)과 함께 클럽뮤직으로 가장 잘 어울리는 트랜스 스타일로 꼽힌다.
여자 가수가 아주 오랜만에 수퍼보울 해프타임 쇼에 등장했다. 퍼기(Fergie)라는 여자 멤버가 포함된 미국의 팝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가 카우보이스 스테디움에서 벌어진 제 45회 NFL 수퍼보울 해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 것이다. 여가수가 수퍼보울 해프타임 쇼 공연을 한 것은 지난 2003년 시즌 수퍼보울 해프타임 쇼에서 자넷 잭슨(Janet Jackson)의 유두 노출 해프닝이 벌어진 이후 처음이다.
독일 트랜스, 핸스업 클럽 뮤직을 즐겨 듣는 사람들이라면 Accuface라는 이름을 분명히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지난 2008년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을 수상하고 이번엔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페인 배우 하비에르 바뎀(Javier Bardem)이 자신을 엄청난 제임스 본드 팬(I’m a huge fan of the James Bond saga)이라고 소개했다.
스물 세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본드23(제목미정)'가 2012년 11월9일 개봉 예정으로 밝혀졌다. MGM 사태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개봉시기가 불투명해지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본드23'가 2012년 007 시리즈 50주년에 맞춰 개봉이 가능해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