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영화 중 재미있는 영화들이 더러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재미있게 보기 어려운 영화 쟝르 중 하나가 스포츠 영화이기도 하다. 대본이 없는 드라마라는 게 스포츠의 묘미라서 그런지 대본이 있는 스포츠 영화엔 흥미가 안 끌릴 때가 많다. 라이브 스포츠를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클리셰 투성이의 스포츠 영화까지 볼 필요를 못 느낄 때도 많다. 하지만 스토리가 아주 스페셜하거나 등장 캐릭터가 흥미진진한 등 드라마적인 요소가 풍부하다면 또 다른 얘기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론 하워드(Ron Howard) 감독의 새 영화 '러시(Rush)'는 어느 쪽일까?
그렇다면 론 하워드(Ron Howard) 감독의 새 영화 '러시(Rush)'는 어느 쪽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