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31일 목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12)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20년 12월 30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12)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12월 19일 토요일

007 시리즈 베테랑 프로덕션 디자이너, 피터 라몬트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60년대 숀 코네리(Sean Connery) 시절부터 2000년대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시대까지 모두 18편의 007 시리즈에 미술감독, 프로덕션 디자이너 등으로 제작에 참여한 007 시리즈 베테랑 프로덕션 디자이너, 피터 라몬트(Peter Lamont)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2020년 11월 30일 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11)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11)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11월 24일 화요일

[NFL20:W11]달라스 카우보이스의 반갑지만 반갑지 않은 승리

"설마" 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졌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뜻밖의 승리를 거뒀다.

바이위크(Bye Week)에서 돌아온 카우보이스가 지난 일요일 오후 미네소타 바이킹스(Minnesota Vikings)와의 원정경기에서 31대28로 승리했다. 7점 언더독(Underdog)이던 카우보이스가 3점차로 이긴 것이다. 

2020년 11월 12일 목요일

[NFL20:W9]달라스 카우보이스, NFL 꼴등을 향해 순항 중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지난 일요일 홈에서 벌어진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의 경기에서 19대24로 패했다. 

비록 경기에서는 졌지만 내용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2020년 들어서 카우보이스는 큰 점수차로 뒤처지다 허겁지겁 따라잡는 패턴을 반복해 왔다. 그러나 스틸러스전에서는 4쿼터까지 카우보이스가 앞서다 마지막에 역전패를 당했다. 

2020년 11월 4일 수요일

[NFL20:W8]달라스 카우보이스, 백업 쿼터백 문제로 또 골치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밤 필라델피아 이글스(Philadelphia Eagles)와의 경기에서 9대23으로 패했다. 

2020년 시즌 카우보이스 디펜스가 정신없이 헤매고 있고, 오펜스 역시 주전 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3군 쿼터백 벤 디누치(Ben DiNucci)가 주전을 맡을 정도였으므로 카우보이스가 승리할 가능성이 매우 낮았던 경기였다. 그러나 필라델피아 이글스 역시 턴오버를 4개나 범하는 한심한 경기를 펼치면서 쉽게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020년 10월 31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10)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10)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첫 번째 제임스 본드, 숀 코네리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첫 번째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스코틀랜드 배우, 숀 코네리(Sean Connery)가 사망했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전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코네리는 오랫동안 생활해온 바하마에서 수면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

[NFL20:W7]달라스 카우보이스, 시즌 포기하고 내년 드래프트에 올인?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벌어진 디비젼 라이벌, 워싱턴 풋볼 팀(Washington Football Team)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5로 패하며 2승5패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쿼터백 앤디 달튼(Andy Dalton)까지 워싱턴전에서 머리 부상을 당했다. 달튼은 언제 복귀가 가능한지 아직 불투명한 상태이며, 만약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면 3군 루키 쿼터백, 벤 디누치(Ben DiNucci)가 주전을 맡아야 하는 상황이다. 

2020년 10월 21일 수요일

[NFL20:W6]갈수록 태산 달라스 카우보이스, 이젠 "대재앙 영화" 찍나

새로운 헤드코치 등 중요한 코치진이 바뀐 팀은 대개의 경우 코치 교체 첫 해에 혼란을 겪는다. 새로운 코치진이 가져온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을 이식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혼란이 생기기 때문이다.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빠진 팀 역시 대개의 경우 혼란을 겪는다. 쿼터백은 수시로 교대하는 포지션이 아니기 때문에, 늘 공격을 진행하던 주전 쿼터백이 부상으로 빠지면 크고 작은 혼란을 피하기 어렵다. 

2020년 10월 14일 수요일

[NFL20:W5]달라스 카우보이스, 가뜩이나 어수선한데 QB까지 교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디비젼 라이벌,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와의 홈경기에서 37대34로 승리했다. 

그러나 가장 큰 뉴스는 카우보이스 주전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의 시즌엔딩 부상이다. 프레스콧은 3쿼터에 오른쪽 발목 골절상을 입고 2020년 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현재로서는 회복기간이 4~6개월로 전해졌으나, 부상이 심각한 편이라서 다시 경기를 할 수 있는 단계까지 완전 회복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2020년 10월 7일 수요일

[NFL20:W4]대책 없는 달라스 카우보이스, 가망이 없어 보인다

금년 오프시즌 동안 많은 NFL 애널리스트들은 달라스 카우보이스( Dallas Cowboys)가 수퍼보울(Super Bowl)에 진출할 가능성을 자주 논했다. 카우보이스가 수퍼보울까지 갈 수 있는 팀으로 본 애널리스트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수퍼보울?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수퍼보울까지 간다고?

2020년 10월 2일 금요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개봉 또 연기 - 2021년 4월 개봉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개봉이 또 연기됐다.

007 제작진은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일이 2021년 4월2일로 변경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연기된 건 이번으로 두 번째다. 007 제작진은 2020년 4월 개봉 예정이었던 '노 타임 투 다이'를 2020년 11월로 이미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2020년 9월 30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9)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9)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NFL20:W3]아직 준비 덜 된 달라스 카우보이스, 실수연발 버릇 되풀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시애틀에서 벌어진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와의 경기에서 31대38로 패했다.

지난 주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지 않을까 기대했으나, 카우보이스는 달라진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다. 카우보이스는 시애틀 시혹스전에서도 실수를 연발하면서 또 스스로 무너졌다. 실수만 적었다면 충분히 해볼 만한 경기였으나, 카우보이스는 이번에도 경기 초반부터 스스로 제발등을 찍으며 패배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기가 막히게 찾아냈다.

2020년 9월 23일 수요일

[NFL20:W2]달라스 카우보이스, 기적의 역전승 했지만 아직 갈 길 멀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2020년 정규시즌 2째 주 경기에서 애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를 40대39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카우보이스의 승리는 한마디로 "기적"이었다. 카우보이스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기였기 때문이다. 2만명 가량의 카우보이스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 첫 홈경기에서 카우보이스는 시작부터 형편없는 경기를 펼치며 가망이 없어 보였으나, 꾸준히 점수차를 좁혀가더니 경기 막판에 성공확률이 매우 낮은 온사이드킥을 성공시키고 결승 필드골을 차면서 기적같은 역전승을 거뒀다.

2020년 9월 22일 화요일

'007 문레이커' 메인 빌런 맡았던 프랑스 배우, 마이클 론스데일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1979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문레이커(Moonraker)'에 출연했던 프랑스 배우, 마이클 론스데일(Michael Lonsdale)이 사망했다.

미국 AP의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론스데일은 2020년 9월21일 월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2020년 9월 16일 수요일

[NFL20:W1]준비 덜 된 달라스 카우보이스, 어수선한 시즌 스타트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가 지난 일요일 오후 L.A에서 벌어진 2020년 NFL 정규시즌 첫 경기에서 L.A 램스(Rams)에게 17:20으로 패했다.

카우보이스는 디펜스가 눈에 띄게 흔들리면서 경기 초반부터 램스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일방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카우보이스가 14대13, 1점 차로 리드하면서 전반을 마치긴 했으나, 도대체 어떻게 그런 스코어가 나왔는지 어리둥절할 정도였다. 우세한 경기를 펼친 램스가 큰 점수 차로 앞서 있어야 정상인 것 같았기 때문이다.

2020년 9월 10일 목요일

'여왕폐하의 007' 본드걸, 다이애나 리그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1969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여왕폐하의 007(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에 출연했던 영국 여배우, 다이애나 리그(Diana Rigg)가 사망했다.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 3월 암 판정을 받았던 다이애나 리그가 2020년 9월10일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2020년 9월 3일 목요일

'007 노 타임 투 다이' 새로운 예고편 - 2020년 11월 개봉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됐다.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제임스 본드 영화로 알려진 '노 타임 투 다이'는 영화감독 교체,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등의 악재로 인해 개봉이 여러 차례 연기된 영화로 유명하다. '노 타임 투 다이'는 당초 2019년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영화감독 교체로 2020년 2월을 거쳐 2020년 4월로 미뤄지더니, 여기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까지 겹치면서 2020년 11월로 재차 연기된 바 있다. 최근까지도 개봉이 2021년으로 이동할 것이라는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2020년 8월 31일 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8)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29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2020년 8월 30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8)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7월 31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7)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20년 7월 28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7)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금년 7월은 사라진 패키지 추적하다 볼일 다 봤다

코로나 사태가 번지기 시작하면서 배송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 내에서는 별다른 불편이 없어 보이길래 5월 이후부터는 국제주문에도 도전을 해봤다.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 듯 했다. 주문부터 시작해서 배송조회를 거쳐 도착/배달까지 평상시와 다르지 않아 보였다.

그.러.나...

2020년 7월 4일 토요일

'007 썬더볼' 출연 영국배우, 얼 캐머런 사망

또 한명의 클래식 007 시리즈 패밀리가 세상을 떠났다.

1965년 공개된 제임스 본드 영화 '썬더볼(Thunderball)'에 출연했던 영국배우, 얼 캐머런(Earl Cameron)이 사망했다고 영국 BBC가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얼 캐머런(1917~2020)은 부인과 함께 생활했던 영국 워릭셔에서 7월3일 금요일 수면 중 사망했다.

2020년 6월 30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6)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하우스 뮤직 (11)

2000년대엔 90년대 중후반부터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된 트랜스 뮤직 기반의 댄스 뮤직이 많이 나왔다. 90년대가 하우스 뮤직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라면 2000년대는 트랜스 뮤직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을 거쳐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일렉트로 하우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이 다시 하우스 뮤직 쪽으로 기울었지만, 그 이전까진 트랜스 뮤직 계열의 클럽 뮤직들이 유행을 주도했었다.

그렇다고 지난 2000년대엔 들을 만한 하우스 뮤직이 없었던 건 아니다.

2020년 6월 29일 월요일

내가 뽑아본 2000년대 보컬 트랜스 베스트 (12)

트랜스 뮤직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기는 지난 2000년대다. 요새는 유행이  90년대 유행했던 팝-프렌들리 하우스 뮤직으로 후진하면서 트랜스 뮤직이 뒤로 밀린 상태이지만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클럽 뮤직이 성행했었다. 그 중 하나가 보컬 트랜스다. 보컬 트랜스는 문자 그대로 보컬을 곁들인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은 원래 보컬이 거의 또는 완전히 없는 스타일의 클럽 뮤직이었으나 90년대 중-후반을 거치며 대중화되면서 보컬이 들어간 팝-프렌들리 트랜스 뮤직이 나오기 시작했다.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28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6)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NFL20]QB 캠 뉴튼,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1년 계약

베테랑 NFL 쿼터백, 캠 뉴튼(Cam Newton)이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캠 뉴튼이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와 1년 계약을 했다고 NFL.COM이 전했다.

캠 뉴튼은 9년간 선수생활을 했던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에서 방출되어 지난 3월부터 새 팀을 찾고 있었다.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NFL20] 2020년 NFL 명예의 전당 경기 취소 - 행사는 내년으로 연기

매년마다 열리던 NFL 명예의 전당(Pro Football Hall of Fame) 경기가 취소됐다.

NFL.COM은 오는 8월6일 오하이오 주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와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의 명예의 전당 경기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NFL 명예의 전당 경기는 매년마다 첫 번째로 열리는 프리시즌 경기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가 취소됐다.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NFL20] 댁 프레스콧 프랜챠이스 태그 싸인 - 카우보이스와 1년 계약

쿼터백, 댁 프레스콧(Dak Prescott)이 익스클루시브 프랜챠이스 태그에 싸인하고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와 1년 계약을 했다.

프레스콧과 카우보이스는 오는 7월15일까지 장기 계약과 관련된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만약 그 때까지 장기 계약 협상이 타결되면 프레스콧은 새로운 계약과 함께 2020년 시즌을 시작하게 되며, 만약 타결되지 않으면 프랜챠이스 태그 하에 2020년 시즌을 뛰게 된다. 만약 2021년 시즌까지 계약 협상이 해결되지 않으면 카우보이스는 내년에 또 프랜챠이스 태그를 사용할 수 있다.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쇼비즈411 "빌리 아일리시의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곡 바뀔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 뉴스 사이트, 쇼비즈411(Showbiz 411)을 운영하는 로저 프리드맨(Roger Friedman) 기자가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바꿔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프리드맨은 미국 가수,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가 부른 '노 타임 투 다이' 주제곡이 지난 2월 발매됐으나 크게 히트하지 못한 데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영화 개봉까지 11월로 연기되면서 주제곡에 대한 관심이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영국 라디오 타임스 "의견조사 74% 제임스 본드 아버지 설정은 실수"

며칠 전 007 시리즈 25탄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의 촬영 정보가 담긴 서류들이 유출되면서 "제임스 본드가 어린 딸을 둔 아버지로 설정된 것 같다"는 루머가 나돌기 시작했다. 서류에 등장한 마틸드(Mathilde)라는 이름의 여자아이 캐릭터가 본드(다니엘 크레이그)와 매들린 스완(레아 세두) 사이에서 태어난 딸일 가능성이 높아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다수의 "본드팬"이 최근 나돌고 있는 "제임스 본드 아버지 설정" 루머에 부정적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하우스 뮤직 2020 (5)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20년 5월 30일 토요일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하우스 뮤직 (10)

2000년대엔 90년대 중후반부터 인기를 끌면서 대중화된 트랜스 뮤직 기반의 댄스 뮤직이 많이 나왔다. 90년대가 하우스 뮤직이 전성기를 누렸던 시기라면 2000년대는 트랜스 뮤직의 전성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0년대 중반을 거쳐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일렉트로 하우스가 인기를 얻으면서 유행이 다시 하우스 뮤직 쪽으로 기울었지만, 그 이전까진 트랜스 뮤직 계열의 클럽 뮤직들이 유행을 주도했었다.

그렇다고 지난 2000년대엔 들을 만한 하우스 뮤직이 없었던 건 아니다.

2020년 5월 26일 화요일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유로 댄스 (14)

80년대가 디스코, 90년대가 하우스 뮤직의 시대였다면 200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뮤직 스타일은 트랜스 뮤직이었다. 90년대 중반을 지나면서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한 트랜스 뮤직은 테크노풍의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에서 서서히 벗어나 90년대 유행했던 유로 댄스, 유로 하우스, Hi-NRG 스타일과 융합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드림 하우스, 드림 트랜스, 프로그레시브 트랜스, 업리프팅 트랜스, Nu-NRG 등 다양한 서브 스타일이 만들어졌으며,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트랜스 기반에 하드 하우스, Hi-NRG 등의 여러 스타일이 혼합된 핸스업, 즉 2000년대 유로 댄스가 유행하기 시작했다.

2020년 5월 25일 월요일

내가 뽑아본 2000년대 보컬 트랜스 베스트 (11)

트랜스 뮤직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시기는 지난 2000년대다. 요새는 유행이  90년대 유행했던 팝-프렌들리 하우스 뮤직으로 후진하면서 트랜스 뮤직이 뒤로 밀린 상태이지만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클럽 뮤직이 성행했었다. 그 중 하나가 보컬 트랜스다. 보컬 트랜스는 문자 그대로 보컬을 곁들인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은 원래 보컬이 거의 또는 완전히 없는 스타일의 클럽 뮤직이었으나 90년대 중-후반을 거치며 대중화되면서 보컬이 들어간 팝-프렌들리 트랜스 뮤직이 나오기 시작했다.

다시 들어보는 2000년대 트랜스 뮤직 (9)

2000년대는 트랜스 뮤직의 인기가 절정에 달했던 시기다. 90년대 중-후반부터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트랜스 뮤직은 2000년대에 들어서까지 높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을 거쳐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일렉트로 하우스 등 하우스 뮤직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트랜스 뮤직의 열기가 식기 시작했다. 2000년대 중반 즈음 부터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팝-프렌들리 댄스곡들을 발표하던 많은 뮤지션들이 사이드 프로젝트로 일렉트로 하우스 곡들을 내놓기 시작하더니 2000년대 후반 무렵엔 트랜스와 하우스가 혼합된 '트라우스(Trouse)' 스타일로 이동했으며, 2010년대에 들어선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클럽 뮤직의 유행으로 이어졌다.

2020년 5월 24일 일요일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27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2020년 5월 23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듣는 트랜스 뮤직 2020 (5)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20년 5월 8일 금요일

[NFL20]달라스 카우보이스 2020년 정규시즌 스케쥴

NFL이 2020년 정규시즌 스케쥴을 공개했다.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는 2020년 정규시즌에 AFC 북부, NFC 서부, NFC 북부 팀들과 경기를 갖는다. AFC 북부에는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 발티모어 레이븐스(Baltimore Ravens) 등의 강팀이 속해있고, NFC 서부에는 2018년 NFC 챔피언 L.A 램스(Rams), 2019년 NFC 챔피언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 2013년 시즌 수퍼보울 챔피언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 등의 강팀들이 버티고 있다.

2020년 5월 3일 일요일

[NFL20]QB 앤디 달튼,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1년 계약

드디어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에 베테랑 쿼터백이 생겼다.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에서 방출된 주전 출신 쿼터백, 앤디 달튼(Andy Dalton)이 달라스 카우보이스와 1년 계약을 했다고 NFL.COM이 전했다.

텍사스 출신 달튼은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잭슨빌 재과스(Jacksonville Jaguars) 등 주전 쿼터백을 맡을 가능성이 높았던 팀으로 가지 않고 "고향팀"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