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30일 일요일

베스퍼를 너무 많이 먹었나??

전에도 말했다시피 11월은 제임스 본드의 달이다. 여름 시즌에 개봉했던 '라이센스 투 킬' 이후에 나온 제임스 본드 영화 중에서 '투모로 네버 다이스'를 제외하고 모두 11월에 북미지역에서 개봉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지 11월이 되니까 즐겨 듣는 음악부터 제임스 본드 스타일로 바뀌었다.

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제임스 본드 스페셜 (10) - 유머

많은 사람들은 다니엘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는 유머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한다. 이전 배우들의 영화에선 유머가 풍부했는데 크레이그의 본드는 너무 거칠고 딱딱하다는 것이다.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캥거루 웨스턴+진주만 2='오스트레일리아'

사라 애슐리(니콜 키드맨 - Nocole Kidman)은 오스테일리아 북부에 있는 소 목장을 물려받은 영국 귀족이다.

휴 잭맨(Hugh Jackman)은 가축을 몰고 다니는 게 직업(Drover)인 터프가이다. 쉽게 '오스트레일리안 카우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경제는 DOWN, NFL 스코어는 UP

미국의 내셔널 풋볼 리그(NFL)가 신기록을 세웠다.

NFL 정규시즌 12째 주에 벌어진 16개 경기에서 합계 837점을 낸 것. 한 주 동안 32개 팀이 낸 점수를 모두 합한 토탈 스코어가 무려 837점이나 된 것이다.

제임스 본드 스페셜 (9) - 원작 vs 오리지날 ②

(이어서) 그렇다면 왜 이렇게 된 것일까?

제임스 본드 스페셜 (8) - 콴텀 오브 솔래스

(이어서) 그렇다면 '콴텀 오브 솔래스'에도 007 시리즈 오마쥬가 많이 나온다는 것이냐고?

제임스 본드 스페셜 (7) - 원작 vs 오리지날 ①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원작소설이 바닥났다는 것이다. 숏 스토리까지 포함한 플레밍의 소설을 거의 모두 영화로 옮긴 바람에 이제는 더이상 남아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2008년 11월 23일 일요일

Guns N' Roses의 새 앨범 ON iTunes

드디어, Guns N' Roses의 새로운 앨범 'Chinese Democracy'를 아이튠스에서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11월 22일 토요일

'트와일라잇' - 그런대로 CUTE

스테파니 마이어(Stephanie Meyer)의 인기소설을 영화로 옮긴 '트와일라잇(Twilight)'이 미국서 개봉했다. 틴에이져 소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뱀파이어 러브스토리'가 드디어 개봉한 것.

2008년 11월 21일 금요일

흑인 제임스 본드 이야기 왜 계속 나올까?

미국 영화배우 제이미 폭스(Jaimie Foxx)가 흑인버전 제임스 본드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고 액세스 헐리우드(Access Hollywood)가 전했다.

2008년 11월 20일 목요일

달라스 루키 RB 필릭스 존스 시즌엔딩 부상

부상에서 회복한 필릭스 존스(Felix Jones)의 활약을 기대했던 달라스 카우보이스 팬들은 다음 시즌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만약 '더티 해리'를 리메이크 한다면...

만약 '더티 해리(Dirty Harry)를 리메이크한다면 누가 해리 캘러핸역에 어울릴까?

물론,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제외하고 말이다.

2008년 11월 19일 수요일

'콴텀 오브 솔래스' 아카데미상을 노린다?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가 아카데미상을 노린다고?

L.A 타임즈의 톰 오닐(Tom O'Neil)에 의하면 그렇다.

2008년 11월 18일 화요일

내가 제이슨 본 시리즈를 싫어하게 된 이유

내가 '본 아이덴티티(Bourne Identity)'를 책으로 처음 읽었던 것이 80년대말 아니면 90년대초다. 지금은 책을 갖고있지 않지만 TV 시리즈에서 제이슨 본을 연기했던 리처드 챔벌레인 사진을 표지로 사용한 '잃어버린 얼굴'이란 제목의 한글판으로 읽었다.

2008년 11월 17일 월요일

'콴텀 오브 솔래스' 엔드 크레딧 송을 찾아라!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를 본 사람들은 엔드 크레딧에 나오는 노래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 앨리씨아 키스와 잭 화이트가 부른 메인 타이틀 'Another Way to Die'도 아니고 데이빗 아놀드의 사운드트랙도 아닌 엔드 크레딧 송이 가장 섹시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본드 ON 아이튠스

제임스 본드 사운드트랙이 애플의 온라인 뮤직 스토어, 아이튠스(iTunes)에 떴다.

제임스 본드 ON 매거진

새로운 제임스 본드 영화가 개봉할 때가 되면 매거진 스탠드에서 제임스 본드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도 예외가 아니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콴텀 오브 솔래스'와 제임스 본드 특집기사가 실린 다양한 매거진들이 스탠드에 올랐다.

2008년 11월 16일 일요일

'콴텀 오브 솔래스' 북미 첫 주 7천만불 돌파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가 북미지역 개봉 첫 주말에 7천만불을 돌파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 11월 15일 토요일

'콴텀 오브 솔래스' 북미개봉 첫날 2700만불

"This never happened to the other fella..."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두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가 북미지역 개봉 첫날 2700만불을 벌어들였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제임스 본드 스페셜 (6) - Q

'본드23'는 줄거리가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를 연출한 마크 포스터 감독, 007 프로듀서들, 그리고 영화배우 다니엘 크레이그 모두 초보시절 제임스 본드 이야기가 이번 영화로 끝이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았다. 마크 포스터 감독은 "007 제작진이 스토리를 계속 이어갈 수도 있고,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도록 했다"고 밝힌 바 있다.

2008년 11월 14일 금요일

Welcome back Mr. Bond!

We've been expecting you, Mr. Bond!

지미 키멜 라이브 제임스 본드 스페셜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의 북미 개봉 이브인 14일 새벽 방송된 ABC TV의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는 제임스 본드 스페셜이었다.

2008년 11월 12일 수요일

로저 무어 "007 시리즈 너무 과격하다"

제임스 본드(James Bond)로 유명한 영국 배우, 로저 무어(Roger Moore)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007 시리즈가 너무 과격해지는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007 시리즈의 폭력수위가 그가 제임스 본드였을 때보다 훨씬 높아졌다는 것.

2008년 11월 11일 화요일

터키의 배트맨이 미국의 배트맨을 고소?

"THERE'S ONLY ONE BATMAN IN THE WORLD!"

터키의 배트맨이 미국의 배트맨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

언제부터 배트맨이 2개가 됐냐고?

2008년 11월 8일 토요일

비디오게임보다 TV광고가 더...

비디오게임 광고 한번 화끈하게 찍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TV광고가 하나 있다.

수퍼모델, 하이디 클럼(Heidi Klum)이 웃통을 벗어 젖히면서 기타를 치는 액티비젼의 비디오게임 '기타 히어로 월드 투어(Guitar Hero World Tour)' 광고다.

제임스 본드 스페셜 (5) - 본드23 ②

(이어서) 그렇다면 어떤 옵션이 있을까?

제임스 본드 스페셜 (4) - 본드23 ①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가 바로 개봉하자마자 다음 번 007 영화(aka 본드23) 이야기를 하려니까 약간 이른 감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산수를 못하는 사람이더라도 22 다음에는 23이라는 것은 안다.

2008년 11월 7일 금요일

오리지날 제임스 본드 마티니 '베스퍼'

제임스 본드(James Bond)가 드라이 마티니(Dry Martini)를 좋아하는 것은 유명하다.

아, 물론 "Shaken not stirred"도 빼놓을 수 없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제임스 본드와의 인연

미국의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스파이 픽션: 영국 vs 미국

정확히 누구였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8~90년대부터 활동했던 한 고참 래퍼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요즘 아이들은 넬리(Nelly)가 힙합의 시조인 줄 알고 있다고...

2008년 11월 4일 화요일

백업QB 경시하다 망한 달라스 카우보이스

수퍼보울 챔피언 후보로 꼽혔던 달라스 카우보이스가 5승4패로 NFC East 꼴찌로 추락했다.

주전 쿼터백 토니 로모(Tony Romo)의 부상으로 공격이 올스톱 된 달라스 카우보이스는 작년 시즌 수퍼보울 챔피언 뉴욕 자이언츠에게 35대14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을 심각하게 걱정하는 신세로 전락했다.

나도 포르노나 한번 만들어 볼까?

고지서는 날아오고, 돈은 없고, 전기와 물은 끊기고...

자, 이런 거지같은 상황에 처한다면 어떻게 하겠수?

그렇다. 포르노를 찍는 거다!

2008년 11월 2일 일요일

헉! 제임스 본드 문신까지...?!

넓적다리에 제임스 본드 문신을 새긴 제임스 본드 팬이 있다고 영국의 메트로(Metro)가 보도했다.

그 주인공은 영국에 사는 클라크 레이놀즈(Clarke Reynolds)라는 27세 남성.

11월이 되면 생각나는 술

11월이 되면 생각나는 술이 있다.

무슨 계절 타냐고?

아니다. 나는 '세월아 네월아'라서 그런 거 모른다.

'콴텀 오브 솔래스' 영국 개봉 첫날 신기록!

WELCOME HOME MR. BOND!

지난 금요일(31일) 영국서 개봉한 22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가 개봉 첫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2008년 11월 1일 토요일

제임스 본드 스페셜 (3) - 제임스 본드

(이어서) 그렇다면 크레이그의 제임스 본드는 얼마나 원작에 가까운 것일까?

제임스 본드 스페셜 (2) - 007 vs 제이슨 본

(이어서) 말이 나온 김에 제이슨 본 시리즈를 잠깐 짚고 넘어가기로 하자.

제임스 본드 스페셜 (1) - 소설 vs 영화

많은 사람들은 제임스 본드라고 하면 멋진 여자와 자동차, 신출귀몰한 가젯들, "Vodka Martini, Shaken not stirred" 등을 먼저 떠올린다. 007 영화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 캐릭터에 친숙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제임스 본드는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원작에서도 영화와 마찬가지로 '수퍼 히어로 스파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