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9일 화요일
2015년 12월 28일 월요일
[NFL15:W16] 다시 보는 아틀란타 팰컨스 훌리오 존스의 70야드 TD
2015년 NFL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16째 주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가 15연승을 달성하며 무패행진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였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연승행진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1972년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가 정규시즌을 무패로 마치고 수퍼보울까지 우승하는 '퍼펙트 시즌'을 최초로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 무승행진을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터스도 16째 주에 디비젼 라이벌,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에 덜미를 잡혔다.
캐롤라이나 팬터스 연승행진 미스터리는 16째 주에 풀렸다. 1972년 시즌 마이애미 돌핀스(Miami Dolphins)가 정규시즌을 무패로 마치고 수퍼보울까지 우승하는 '퍼펙트 시즌'을 최초로 달성한 이후 지금까지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는데, 무승행진을 달리던 캐롤라이나 팬터스도 16째 주에 디비젼 라이벌, 아틀란타 팰컨스(Atlanta Falcons)에 덜미를 잡혔다.
2015년 12월 26일 토요일
2015년 12월 24일 목요일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요새 내가 들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5 (12)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밤에 운전하며 듣기 좋은 트랜스 뮤직 10
하루 중 드라이브를 즐기기에 가장 운치가 있는 시간대는 저녁이다. 자연 경관이 멋진 곳에서 드라이브를 즐긴다면 아무래도 맑은 날 대낮에 하는 게 좋겠지만, 도심 속 콘트리트 정글에선 혼잡한 낮 시간대보다 어둠이 내리고 난 뒤 차가운 가로등이 들어온 텅 빈 다운타운 거리에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게 더 분위기가 좋다. 경치 좋은 산이나 바닷가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몰라도 대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은 대도시 환경에 맞춰 멋진 분위기를 즐기는 방법을 알아야 하는데, 그 중 하나가 미드나잇 드라이빙이 아닐까 한다.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그렇다면 미드나잇 드라이빙을 즐길 때 잘 어울리는 음악으론 어떤 게 있을까?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5 (12)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5년 12월 22일 화요일
[NFL15:W15] 다시 보는 루키 RB 데이빗 존슨의 "다 뚫어" 터치다운
2014년 시즌에 잘 나가다 주전 쿼터백의 시즌 엔딩 부상으로 주저앉았던 팀이 있다. 바로 아리조나 카디날스(Arizona Cardinals)다. 2014년 시즌 카디날스는 8승1패로 좋은 스타트를 보였으나 11월 초 주전 쿼터백 카슨 팔머(Carson Palmer)가 시즌 엔딩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김이 샜다. 팔머가 빠진 뒤에도 카디날스는 11승5패의 좋은 기록으로 시즌을 마쳤으나, 플레이오프 1 라운드에서 떨어졌다. 백업 쿼터백으로 위닝 시즌까지는 달성했으나 플레이오프는 무리였다.
2014년 시즌을 아쉽게 마친 카디날스는 2015년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팀의 모습을 보였다.
2014년 시즌을 아쉽게 마친 카디날스는 2015년 시즌에도 변함없이 강팀의 모습을 보였다.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2015년 12월 18일 금요일
2015년 12월 15일 화요일
'MI-5', 생각보단 볼 만했으나 TV용 영화 수준 넘지 못했다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요새는 영화를 TV 시리즈로 리메이크하는 게 헐리우드의 새로운 유행인 듯 하지만, TV 시리즈를 기초로 한 영화도 계속해서 제작되고 있다.
TV 시리즈가 영화로 새출발하는 데 성공한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과 '스타 트렉(Star Trek)' 시리즈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성공 사례만 있는 건 아니다. 디즈니의 '론 레인저(Lone Ranger)', 20세기 폭스의 'A 특공대(The A-Team)' 등 실패한 경우도 있다.
TV 시리즈가 영화로 새출발하는 데 성공한 사례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Mission Impossible)'과 '스타 트렉(Star Trek)' 시리즈를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성공 사례만 있는 건 아니다. 디즈니의 '론 레인저(Lone Ranger)', 20세기 폭스의 'A 특공대(The A-Team)' 등 실패한 경우도 있다.
2015년 12월 14일 월요일
2015년 12월 11일 금요일
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007 스펙터' - 주제곡 'Writing's on the Wall' 골든 글로브 노미네이트
영국 가수 샘 스미스(Sam Smith)가 부른 '007 스펙터(SPECTRE)' 주제곡, 'Writing's on the Wall'이 골든 글로브 주제곡 부문 후보에 올랐다.
샘 스미스가 부른 'Writing's on the Wall'은 007 시리즈 주제곡 사상 처음으로 영국 싱글 챠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듀란 듀란(Duran Duran)이 부른 '뷰투어킬(A View to a Kill)'이 미국 챠트 1위에 오른 적은 있어도 007 시리즈 주제곡이 영국 챠트 1위에 오른 건 샘 스미스의 'Writing's on the Wall'이 처음이다.
샘 스미스가 부른 'Writing's on the Wall'은 007 시리즈 주제곡 사상 처음으로 영국 싱글 챠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듀란 듀란(Duran Duran)이 부른 '뷰투어킬(A View to a Kill)'이 미국 챠트 1위에 오른 적은 있어도 007 시리즈 주제곡이 영국 챠트 1위에 오른 건 샘 스미스의 'Writing's on the Wall'이 처음이다.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2015년 12월 4일 금요일
2015년 12월 3일 목요일
2015년 12월 1일 화요일
[NFL15:W12] 다시 보는 뉴욕 자이언츠 WR 오델 베컴의 터치다운
현재 NFL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와이드리씨버 중 하나는 뉴욕 자이언츠(New York Giants)의 오델 베컴 주니어(Odell Beckham Jr.)다. 오델 베컴 주니어는 NFL 루키 시즌이던 작년에 디비젼 라이벌 달라스 카우보이스(Dallas Cowboys)와의 경기에서 믿기지 않는 놀라운 터치다운 캐치를 선보인 뒤 일약 NFL 수퍼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2014년 시즌 12째 주 NFL 최고의 명캐치를 선보였던 오델 베컴 주니어가 1년 뒤인 2015년 시즌 12째 주에도 멋진 터치다운 캐치를 또 선보였다.
2014년 시즌 12째 주 NFL 최고의 명캐치를 선보였던 오델 베컴 주니어가 1년 뒤인 2015년 시즌 12째 주에도 멋진 터치다운 캐치를 또 선보였다.
2015년 11월 30일 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5 (11)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007 스펙터' - 진부한 본드걸, 불필요한 러브씬, 그리고 50대 본드걸
007 시리즈와 섹시한 미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의 원작소설부터 시작해서 007 영화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섹시한 본드걸이 빠지지 않고 등장했기 때문이다. 제임스 본드가 여자를 밝히는 플레이보이 캐릭터인 관계로 본드가 본드걸과 흥미진진한 시간을 보내는 부분이 소설과 영화 시리즈 모두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제임스 본드 영화엔 반드시 그런 씬이 나와야 한다는 듯 억지로 집어넣은 티가 나는 다소 어색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러브씬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제임스 본드 영화엔 반드시 그런 씬이 나와야 한다는 듯 억지로 집어넣은 티가 나는 다소 어색하고 때로는 우스꽝스럽기까지 한 러브씬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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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5일 수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핸스 업 2015 (3)
요새 유행하는 팝-프렌들리 스타일의 댄스뮤직은 십중팔구 하우스 뮤직이다. 지난 2000년대엔 트랜스, Hi-NRG의 영향을 많이 받은 빠른 템포의 핸스 업(Hands Up) 스타일이 유행했지만 최근엔 템포가 느린 하우스풍의 댄스팝이 핸스 업을 대체했다. 현재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의 템포를 빠르게 하면 2000년대 유행했던 핸스 업과 별 차이가 없게 들리기도 하므로 하우스 뮤직의 유행에 맞춰 핸스 업이 변화한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요새 유행하는 하우스풍 댄스팝을 2010년대 핸스 업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과거에 유행했던 트랜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빠른 템포의 팝-프렌들리 핸스 업이 요즘엔 유행하지 않는 것만은 분명하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5 (11)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2015년 11월 18일 수요일
'007 스펙터' - 실망스러운 007 시리즈 배경음악 발전시킬 방법은?
최근 개봉한 007 시리즈 24탄 '스펙터(SPECTRE)'에서 가장 맘에 들지 않았던 것 중 하나는 배경음악이다. 지난 '스카이폴(Skyfall)'의 스코어를 맡았던 미국 작곡가 토마스 뉴맨(Thomas Newman)이 '스펙터'의 음악을 다시 맡았으나 이번에도 맘에 들지 않았다. 멕시코 시티에서 촬영한 프리-타이틀 씬에선 지난 번보다 나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이번에도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투모로 네버 다이스(Tomorrow Never Dies)'부터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까지 다섯 편의 007 시리즈 음악을 담당했던 데이빗 아놀드(David Arnold)에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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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7일 화요일
2015년 11월 16일 월요일
'007 스펙터' -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 중국선 첫 주말 신기록
007 시리즈 24탄 '007 스펙터(SPECTRE)'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에 새로 개봉한 영화들이 모두 죽쑤면서 지난 주에 개봉한 소니 픽쳐스의 '007 스펙터'와 20세기 폭스의 '더 피넛 무비(The Peanuts Movie)'가 2주 연속으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007 스펙터'는 북미 개봉 둘 째주에 3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더 피넛 무비'는 2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이번 주에 새로 개봉한 CBS의 크리스마스 코미디 영화 '러브 더 쿠퍼스(Love the Coopers)'가 차지했다. '러브 더 쿠퍼스'는 개봉 첫 주말 840만 달러에 그쳤다.
'007 스펙터'는 북미 개봉 둘 째주에 3천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더 피넛 무비'는 2천4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3위는 이번 주에 새로 개봉한 CBS의 크리스마스 코미디 영화 '러브 더 쿠퍼스(Love the Coopers)'가 차지했다. '러브 더 쿠퍼스'는 개봉 첫 주말 840만 달러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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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2015년 11월 14일 토요일
2015년 11월 13일 금요일
'007 스펙터' - 수트, 제임스 본드 수트
최근 개봉한 007 시리즈 24탄 '스펙터(SPECTRE)'에도 지난 '콴텀 오브 솔래스(Quantum of Solace)', '스카이폴(Skyfall)' 때와 마찬가지로 톰 포드(Tom Ford)의 수트와 썬글래스 등이 영화에 등장했다.
그.러.나...
'톰 포드'보다 '해리슨 포드', '제랄드 포드'에 더 친숙한 관계로 옷 얘기를 꺼낼 입장이 전혀 못 된다. 그런데 이곳에 올라온 '스펙터' 수트 관련 글을 보고 나니 자꾸 수트로 눈길이 쏠렸다.
그.러.나...
'톰 포드'보다 '해리슨 포드', '제랄드 포드'에 더 친숙한 관계로 옷 얘기를 꺼낼 입장이 전혀 못 된다. 그런데 이곳에 올라온 '스펙터' 수트 관련 글을 보고 나니 자꾸 수트로 눈길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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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2015년 11월 11일 수요일
'007 스펙터' - 다니엘 크레이그 제임스 본드 스타일 어떻게 달라졌나
007 시리즈 24탄 '007 스펙터(SPECTRE)'가 개봉했다. '007 스펙터'는 2006년 007 시리즈 21탄 '카지노 로얄(Casino Royale)'을 통해 제 6대 제임스 본드로 데뷔한 영국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의 네 번째 제임스 본드 영화다.
크레이그는 '카지노 로얄'에서 젊고 거칠고 진지한 이미지를 앞세워 피어스 브로스난(Pierce Brosnan) 시대 제임스 본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여기까진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크레이그 버전 제임스 본드에 물음표가 붙기 시작했다.
크레이그는 '카지노 로얄'에서 젊고 거칠고 진지한 이미지를 앞세워 피어스 브로스난(Pierce Brosnan) 시대 제임스 본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 여기까진 성공적이었다.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크레이그 버전 제임스 본드에 물음표가 붙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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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15:W9] 지옥과 천당 오간 피츠버그 WR 마테이비스 브라이언트
2015년 NFL 시즌 9째 주에 가장 재밌었던 경기는 오클랜드 레이더스(Oakland Raiders)와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의 경기였다. 지난 70년대부터 AFC의 치열한 라이벌 관계였던 오클랜드 레이더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는 2015년에도 거친 태클과 화끈한 공격을 선보이며 익사이팅한 경기를 펼쳤다. '레이더스 vs 스틸러스'라는 이름값을 제대로 한 경기였다.
한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금년 시즌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캘리포니아 팀 중 가장 익사이팅한 팀으로 올라섰고, 주전 쿼터백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며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도 서서히 정신이 드는 듯 했다.
한동안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오클랜드 레이더스는 금년 시즌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캘리포니아 팀 중 가장 익사이팅한 팀으로 올라섰고, 주전 쿼터백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겹치며 불안하게 시즌을 출발한 피츠버그 스틸러스도 서서히 정신이 드는 듯 했다.
2015년 11월 10일 화요일
'007 스펙터' - 모로코 폭발 씬으로 '가장 큰 폭발 씬' 세계신기록 수립
007 시리즈 24탄 '007 스펙터(SPECTRE)'가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을 세웠다.
제임스 본드 오피셜 사이트는 '007 스펙터'의 모로코 씬에 나온 폭발 씬이 최대 규모의 영화 스턴트 폭발(Largest Film Stunt Explosion)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네스 측은 중국에서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와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레아 세두(Rea Seydoux)가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신기록 증서를 전달했다.
제임스 본드 오피셜 사이트는 '007 스펙터'의 모로코 씬에 나온 폭발 씬이 최대 규모의 영화 스턴트 폭발(Largest Film Stunt Explosion)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네스 측은 중국에서 007 시리즈 프로듀서 바바라 브로콜리(Barbara Broccoli)와 주연배우 다니엘 크레이그(Daniel Craig), 레아 세두(Rea Seydoux)가 참석한 자리에서 세계신기록 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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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본드 007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2015년 11월 8일 일요일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2015년 11월 3일 화요일
[NFL15:W8] 이번 주 가장 재밌었던 경기는 자이언츠 vs 세인츠
2015년은 사자가 수난을 당하는 해인 듯 하다. 얼마 전엔 사자가 아프리카에서 개죽음을 당하더니 디트로이트 라이온스(Detroit Lions)는 런던에서 캔사스 시티 칩스(Kansas City Chiefs)에게 박살났다. 45대10으로 박살패를 당한 디트로이트 라이온스는 현재 1승7패를 기록 중이다.
그렇다고 고양이과 팀이 전부 비실대는 건 아니다.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는 디비젼 라이벌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를 잡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7승 무패를 달성했으며,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 역시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를 잡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렇다고 고양이과 팀이 전부 비실대는 건 아니다. 씬시내티 뱅갈스(Cincinnati Bengals)는 디비젼 라이벌 피츠버그 스틸러스(Pittsburgh Steelers)를 잡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7승 무패를 달성했으며, 캐롤라이나 팬터스(Carolina Panthers) 역시 인디아나폴리스 콜츠(Indianapolis Colts)를 잡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15년 10월 31일 토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하우스 뮤직 2015 (10)
다양한 하우스 뮤직 스타일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편안하게 듣기에 무난한 스타일을 꼽아보자면 아무래도 경쾌한 펑키 하우스와 절제되고 차분한 분위기의 딥 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요새 유행하는 페스티발 스타일의 더치, 일렉트로 하우스나 트랜스 뮤직과 하우스 뮤직의 중간에 어중간하게 걸터 앉은 트라우스, 프로그레시브 스타일 등은 처음 들을 땐 나쁘지 않지만 조금 듣다 보면 너무 인기와 유행만 쫓는 젖내 나는 음악처럼 들리면서 피하게 된다. 어른이 애들 음악을 듣는 느낌이랄까? 하지만 차분하거나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린 딥, 테크, 펑키 스타일 하우스 뮤직은 과거보다 크게 새로워진 건 없어도 쉽게 질리지 않으며 애들 음악 같다는 느낌도 덜 든다. 밤에 낭만적인 분위기를 살리면서 느긋하게 술 한 잔 할 때 듣기 좋은 곡들도 많다.
2015년 10월 27일 화요일
[NFL15:W7]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 에릭 리드의 빅 태클
NFC 서부 디비젼 라이벌, 시애틀 시혹스(Seattle Seahawks)와 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즈(San Francisco 49ers)가 목요일 저녁 시즌 7째 주 경기를 가졌다. 양팀 모두 지금까지의 시즌 전적이 승보다 패가 많으므로 2015년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고 하긴 어렵지만, NFC 서부의 라이벌 매치인 만큼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재미가 없었다. 공격이 안 풀리는 포티나이너즈는 홈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펀트만 반복했을 뿐 득점을 하지 못했으며, 시혹스 역시 예전처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 내용은 재미가 없었다. 공격이 안 풀리는 포티나이너즈는 홈 관중들의 야유를 받으며 펀트만 반복했을 뿐 득점을 하지 못했으며, 시혹스 역시 예전처럼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요새 내가 즐겨 듣는 트랜스 뮤직 2015 (10)
흔히 "댄스뮤직"이라고 하면 애들이나 즐겨 듣는 틴 팝(Teen Pop)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아니면 흥겹고 에너지가 넘치는 파티용 음악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걸그룹이나 보이밴드가 부르는 버블검 냄새를 풍기는 틴 팝이나 흥겨운 파티에서 틀어주는 들썩거리게 만드는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다른 클럽뮤직이 있다. 바로 트랜스 뮤직이다. 트랜스 뮤직도 엄밀히 말하자면 댄스/클럽뮤직의 한 쟝르이지만 틴 팝이나 댄스팝 뮤직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트랜스 뮤직도 다양한 서브 스타일로 나눠지는 만큼 스타일에 따라 댄스 클럽에 어울리는 곡들도 있지만 '댄스, 클럽, 파티' 용보다 차분히 감상하는 데 더욱 적합해 보이는 스타일의 곡들도 많다.
2015년 10월 2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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